교사 기초정원 도입 고려...신도시도 과밀 해소 나선다

교육부가 인구 감소지역의 소규모 학교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교사 기초정원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육부는 지역 간 교육여건 격차 완화와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 인재양성 등 교육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마련해 오는 3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계산하는 대신, 교원 기초정원제를 도입해 소규모 학교에도 일정 수준의 교원을 확보하고 신도시는 교원을 추가 확보를 위해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