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2023.02.03.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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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58살 A 씨가 기존 건물 철거를 위해 천장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를 해체하던 작업 중 쓰러진 지지대에 맞아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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