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훈련사 상습 성희롱·성추행 혐의로 피소

반려견 훈련사 상습 성희롱·성추행 혐의로 피소

2023.02.19.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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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경찰서는 방송 출연 경력이 있는 반려견 훈련사 A 씨를 보조훈련사를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자에게 같이 놀러 가자고 하는가 하면 차 안에서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희롱과 성추행을 반복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부적절한 농담이 있었다면 사과한다면서도 직접 만지는 등 성추행한 적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뒤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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