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마약 잡는다...예방 교육 강화

학교 내 마약 잡는다...예방 교육 강화

2023.02.22.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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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약 거래 증가로 10대와 20대 마약 사범이 증가하면서, 학교에서도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청소년 마약 사범이 2021년 기준 450명으로 집계돼 지난 9년 동안 12배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최신 마약의 종류와 특성, 부작용 등의 내용을 담은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와 법무부가 학교에 마약 예방 강사를 지원하고, 약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 마약 예방교육 지원 전문위원회'도 꾸려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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