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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1시 5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에 있는 종이상자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00㎡ 크기 창고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입구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씨가 내부 샌드위치 패널로 옮겨붙어 불이 시작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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