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케타민, 국내서 엄중하게 취급하는 마약
코카인, 정부 지정 마약…병·의원서 취급 안 해
프로포폴·대마 이어 추가 마약까지?…동시 투약?
코카인, 정부 지정 마약…병·의원서 취급 안 해
프로포폴·대마 이어 추가 마약까지?…동시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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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은 이 코카인하고 케타민, 추가 검출됐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겁니까?
◆김광삼> 코카인, 케타민인데 우리가 3대 마약이라고 하는 것이 코카인, 헤로인, 필로폰 이 3가지를 말하는 거거든요. 굉장히 중독성이 강하고 또 환각작용이 굉장히 세요.
그래서 3대 마약이라고 불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관적으로 코카인은 백색가루라고도 하는데 주로 미국, 남미, 유럽 이런 데서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흡입하고 투약하는 마약인데 사실 한국에서 그렇게 코카인이 마약을 투약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코카인 관련된 성분이 감정에서 나왔다는 것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케타민은 전신마취제거든요. 그래서 실제로는 의료용 마취제예요. 수면마취, 어떤 수술이랄지 시술 등을 할 때 그걸 하는 거죠. 그런데 이게 오용이나 남용되면 환각작용이 있고요.
중독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법으로 지금 금지를 하고 있는 약품이에요. 그런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더군다나 케타민. 이게 종류별로 다 성분 검출이 돼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거죠.
◇앵커> 앞서서 코카인은 국내에 잘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유아인 씨가 외국에 나가서 했을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김광삼> 그럴 가능성도 있고요. 없다고 하더라도 사실 유통은 되고 있죠. 그래서 코카인 자체는 코카나무에서 추출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화학제품 같은 걸 투입하고 해서 거기서 추출을 하는데 정제를 하는 과정 이런 것들이 남미,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보는 것처럼.
◇앵커> 수리남에서 나왔던 게 코카인인가요?
◆김광삼> 그렇죠.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이런 데 마약 카르텔이 있는데 거의 코카인을 취급하죠. 그래서 그걸 거의 미국에다 수출을 해서 미국 사람들이 엄청 코카인이 문제가 됐었고요. 미국에서 워낙 이 부분에 대해서 단속을 하니까 또 유럽으로 건너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코카인의 중독성, 환각성 그리고 대량으로 재배하다 보니까 가격이 많이 낮춰졌죠. 그러다 보니까 글로벌적으로 많이 퍼져 있는 마약인데 그래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코카인보다는 이전에는 필로폰이, 일본말로 히로뽕이라고 하죠. 그리고 법률적으로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마약법에는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나와 있어요.
이것이 상당히 많이 쓰였는데 최근에는 향정신성의약품 중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약으로 쓰이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통증이 너무 심한데 이걸 일반적인 약 가지고 어떻게 보면 통증이 제어가 안 될 때 마약 성분이 들어가 있는 케타민, 펜타닌 이런 것 가지고 진통을 제어하는 거거든요.
특히 암 같은 거 걸리면 일반적인 진통제 갖고는 들지 않아요. 그래서 먹는다랄지 정맥주사랄지 이런 걸로 진통을 감소시키는 건데 이게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통증을 제어하는 약이니까 얼마나 강하겠습니까? 그래서 투약할 수 있는 약의 범위가 굉장히 적어요, 소량이에요. 그런데 처음에 소량으로 했다가 이걸 점차적으로 늘리게 되면서 중독이 되고 그다음에 굉장히 몸의 중추신경계, 특히 뇌에 엄청나게 나쁜 작용을 하는 거죠.
◇앵커> 그러면 3대 마약 중에서 코카인이 필로폰이나 헤로인보다 더 센 거다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김광삼> 그게 뭐가 센 거라고는 볼 수 없어요. 코카인도...
◇앵커> 가격은 어떤가요?
◆김광삼> 가격은 천차만별이죠. 그런데 왜 세다고 볼 수 없냐고 하면 코카인은 보통 흰 가루로 해서 물에 타 먹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보셨을 거예요. 코로 이렇게 해서 흡입하고. 아니면 영화에서 1달러짜리로 돌돌 말아서 코에 흡입하잖아요.
그러면 코에 있는 점막을 통해서 흡수가 되고 또 주사를 놓는단 말이에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은 마약 중에서 순도예요. 그 순도가 몇 퍼센트냐에 따라서 이게 강하게 작용하고 약하게 작용하고. 또 물에 타먹느냐, 아니면 흡입하느냐, 주사로 하느냐에 따라서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뭐가 더 나쁘다, 나쁘지 않다 그렇게 말하기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어요.
◇앵커> 어쨌든 이번 검사에서 코카인 성분이 검출됐다는 건 어떻습니까? 시기적으로 보면 최근 6개월 이내에 코카인을 했다고 추정해 볼 수 있는 건가요?
◆김광삼> 그렇죠. 일반적으로 소변에서 추출이 되면 1~2주 내에. 소변은 물을 먹고 우리가 수분을 섭취하면 바로 배출되잖아요. 그러면 사실 입국한 다음에 소환조사해도 되는데 왜 긴급체포해서 머리카락을 채취했을까. 그것은 들어와서 머리카락을 다 제모를 해버리고 그리고 눈썹 같은 걸 제모하면 사실 코카인 성분 그런 걸 검출할 수 없기 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압수수색해서 체모를 가져간 거죠, 경찰이.
◇앵커> 그러면 코카인은 중독성이 강하면 하면 끊기가 어렵고 점점 더 빈도나 강도를 높여 나가야 되고 그런 겁니까?
◆김광삼> 그렇죠. 그러니까 처음 시작은 약간 소량, 순도가 약한 걸로 시작하지만 이게 하다 보면 좀 더 순도가 높고 양을 많이 늘려나가야 되는 거죠. 그러면 그럴수록 계속적으로 환각이랄지 중독 증세가 심해지고 그러면 결국 만족 못하면 좀 더 좀 더 높게 하다 보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셨을 거예요. 과도하게 투여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그래서 진짜로 정말로 위험한 거거든요.
◇앵커> 연예인 마약 뉴스, 저희가 심심치 않게 보도했었는데 이렇게 4개 종류가 검출된 경우를 저는 많이는 못 본 거 같거든요.
◆김광삼> 저도 그런 사례는 기억나지 않아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마약이랄지 마약법에 의한 마약, 마약에는 우리가 말하는 마약이 있고요. 그다음에 향정신성의약품, 그러니까 의약으로 쓰이는 것이 있고 그다음에 대마가 있거든요. 그런데 처벌이 대마가 가장 약해요.
그리고 대부분 대마로 처음 시작하는데 대마도 사실은 대마초처럼 피우는 거, 그것은 그렇게 중독성이랄지 환각이랄지 그런 게 좀 약했는데 지금 그걸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 액상대마라고, 그게 사실 미국 캘리포니아 같은 데에서는 마치 슈퍼에서 파는 것처럼 살 수 있거든요.
그런데 액상대마는 굉장히 강력해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의 대마와는 달리 굉장히 뇌나 중추신경에 영향을 미치고 중독성을 굉장히 강하게 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고. 대마로 대부분 처음 시작을 하죠. 그런데 마약을 손 대려고 하면 마약에 대해서 우리가 굉장히 거부감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의약품을 가지고 사실 접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병원에 가서 수면내시경을 하잖아요.
◇앵커> 프로포폴 얘기하시는 건가요?
◆김광삼> 그렇죠. 전신마취를 한다는 말이에요. 프로포폴은 하얀색이에요. 그래서 우유주사라는 얘기를 많이 하죠. 그 프로포폴을 맞았는데 잠을 자고 어떤 시술을 받았단 말이에요. 그런데 깨어나 보니까 컨디션이 너무 좋은 거예요.
왜냐하면 마약 성분이 아주 소량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러다 보면 잠이 안 오고 그러면 결국 프로포폴을 맞게 되면 컨디션이 좋다는 느낌. 사실 그건 겉으로 컨디션만 그렇지 몸은 사실 반복되거나 양이 많으면 치명적이거든요. 그걸 못 느끼다 보니까 이걸 결국 계속 반복해서 맞다가 결과적으로 중독이 되는 거죠.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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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광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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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이 코카인하고 케타민, 추가 검출됐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겁니까?
◆김광삼> 코카인, 케타민인데 우리가 3대 마약이라고 하는 것이 코카인, 헤로인, 필로폰 이 3가지를 말하는 거거든요. 굉장히 중독성이 강하고 또 환각작용이 굉장히 세요.
그래서 3대 마약이라고 불리는 것이기 때문에 일관적으로 코카인은 백색가루라고도 하는데 주로 미국, 남미, 유럽 이런 데서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흡입하고 투약하는 마약인데 사실 한국에서 그렇게 코카인이 마약을 투약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코카인 관련된 성분이 감정에서 나왔다는 것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케타민은 전신마취제거든요. 그래서 실제로는 의료용 마취제예요. 수면마취, 어떤 수술이랄지 시술 등을 할 때 그걸 하는 거죠. 그런데 이게 오용이나 남용되면 환각작용이 있고요.
중독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법으로 지금 금지를 하고 있는 약품이에요. 그런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더군다나 케타민. 이게 종류별로 다 성분 검출이 돼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는 거죠.
◇앵커> 앞서서 코카인은 국내에 잘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유아인 씨가 외국에 나가서 했을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어떻게 봐야 되는 건가요?
◆김광삼> 그럴 가능성도 있고요. 없다고 하더라도 사실 유통은 되고 있죠. 그래서 코카인 자체는 코카나무에서 추출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화학제품 같은 걸 투입하고 해서 거기서 추출을 하는데 정제를 하는 과정 이런 것들이 남미,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보는 것처럼.
◇앵커> 수리남에서 나왔던 게 코카인인가요?
◆김광삼> 그렇죠.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이런 데 마약 카르텔이 있는데 거의 코카인을 취급하죠. 그래서 그걸 거의 미국에다 수출을 해서 미국 사람들이 엄청 코카인이 문제가 됐었고요. 미국에서 워낙 이 부분에 대해서 단속을 하니까 또 유럽으로 건너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코카인의 중독성, 환각성 그리고 대량으로 재배하다 보니까 가격이 많이 낮춰졌죠. 그러다 보니까 글로벌적으로 많이 퍼져 있는 마약인데 그래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코카인보다는 이전에는 필로폰이, 일본말로 히로뽕이라고 하죠. 그리고 법률적으로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마약법에는 메스암페타민이라고 나와 있어요.
이것이 상당히 많이 쓰였는데 최근에는 향정신성의약품 중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은 의약으로 쓰이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통증이 너무 심한데 이걸 일반적인 약 가지고 어떻게 보면 통증이 제어가 안 될 때 마약 성분이 들어가 있는 케타민, 펜타닌 이런 것 가지고 진통을 제어하는 거거든요.
특히 암 같은 거 걸리면 일반적인 진통제 갖고는 들지 않아요. 그래서 먹는다랄지 정맥주사랄지 이런 걸로 진통을 감소시키는 건데 이게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통증을 제어하는 약이니까 얼마나 강하겠습니까? 그래서 투약할 수 있는 약의 범위가 굉장히 적어요, 소량이에요. 그런데 처음에 소량으로 했다가 이걸 점차적으로 늘리게 되면서 중독이 되고 그다음에 굉장히 몸의 중추신경계, 특히 뇌에 엄청나게 나쁜 작용을 하는 거죠.
◇앵커> 그러면 3대 마약 중에서 코카인이 필로폰이나 헤로인보다 더 센 거다라고 볼 수 있는 건가요?
◆김광삼> 그게 뭐가 센 거라고는 볼 수 없어요. 코카인도...
◇앵커> 가격은 어떤가요?
◆김광삼> 가격은 천차만별이죠. 그런데 왜 세다고 볼 수 없냐고 하면 코카인은 보통 흰 가루로 해서 물에 타 먹을 수도 있고요.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보셨을 거예요. 코로 이렇게 해서 흡입하고. 아니면 영화에서 1달러짜리로 돌돌 말아서 코에 흡입하잖아요.
그러면 코에 있는 점막을 통해서 흡수가 되고 또 주사를 놓는단 말이에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은 마약 중에서 순도예요. 그 순도가 몇 퍼센트냐에 따라서 이게 강하게 작용하고 약하게 작용하고. 또 물에 타먹느냐, 아니면 흡입하느냐, 주사로 하느냐에 따라서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뭐가 더 나쁘다, 나쁘지 않다 그렇게 말하기는 좀 어려운 측면이 있어요.
◇앵커> 어쨌든 이번 검사에서 코카인 성분이 검출됐다는 건 어떻습니까? 시기적으로 보면 최근 6개월 이내에 코카인을 했다고 추정해 볼 수 있는 건가요?
◆김광삼> 그렇죠. 일반적으로 소변에서 추출이 되면 1~2주 내에. 소변은 물을 먹고 우리가 수분을 섭취하면 바로 배출되잖아요. 그러면 사실 입국한 다음에 소환조사해도 되는데 왜 긴급체포해서 머리카락을 채취했을까. 그것은 들어와서 머리카락을 다 제모를 해버리고 그리고 눈썹 같은 걸 제모하면 사실 코카인 성분 그런 걸 검출할 수 없기 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압수수색해서 체모를 가져간 거죠, 경찰이.
◇앵커> 그러면 코카인은 중독성이 강하면 하면 끊기가 어렵고 점점 더 빈도나 강도를 높여 나가야 되고 그런 겁니까?
◆김광삼> 그렇죠. 그러니까 처음 시작은 약간 소량, 순도가 약한 걸로 시작하지만 이게 하다 보면 좀 더 순도가 높고 양을 많이 늘려나가야 되는 거죠. 그러면 그럴수록 계속적으로 환각이랄지 중독 증세가 심해지고 그러면 결국 만족 못하면 좀 더 좀 더 높게 하다 보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셨을 거예요. 과도하게 투여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그래서 진짜로 정말로 위험한 거거든요.
◇앵커> 연예인 마약 뉴스, 저희가 심심치 않게 보도했었는데 이렇게 4개 종류가 검출된 경우를 저는 많이는 못 본 거 같거든요.
◆김광삼> 저도 그런 사례는 기억나지 않아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마약이랄지 마약법에 의한 마약, 마약에는 우리가 말하는 마약이 있고요. 그다음에 향정신성의약품, 그러니까 의약으로 쓰이는 것이 있고 그다음에 대마가 있거든요. 그런데 처벌이 대마가 가장 약해요.
그리고 대부분 대마로 처음 시작하는데 대마도 사실은 대마초처럼 피우는 거, 그것은 그렇게 중독성이랄지 환각이랄지 그런 게 좀 약했는데 지금 그걸 더 강화시키기 위해서 액상대마라고, 그게 사실 미국 캘리포니아 같은 데에서는 마치 슈퍼에서 파는 것처럼 살 수 있거든요.
그런데 액상대마는 굉장히 강력해요. 그러다 보니까 기존의 대마와는 달리 굉장히 뇌나 중추신경에 영향을 미치고 중독성을 굉장히 강하게 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고. 대마로 대부분 처음 시작을 하죠. 그런데 마약을 손 대려고 하면 마약에 대해서 우리가 굉장히 거부감이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의약품을 가지고 사실 접할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병원에 가서 수면내시경을 하잖아요.
◇앵커> 프로포폴 얘기하시는 건가요?
◆김광삼> 그렇죠. 전신마취를 한다는 말이에요. 프로포폴은 하얀색이에요. 그래서 우유주사라는 얘기를 많이 하죠. 그 프로포폴을 맞았는데 잠을 자고 어떤 시술을 받았단 말이에요. 그런데 깨어나 보니까 컨디션이 너무 좋은 거예요.
왜냐하면 마약 성분이 아주 소량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러다 보면 잠이 안 오고 그러면 결국 프로포폴을 맞게 되면 컨디션이 좋다는 느낌. 사실 그건 겉으로 컨디션만 그렇지 몸은 사실 반복되거나 양이 많으면 치명적이거든요. 그걸 못 느끼다 보니까 이걸 결국 계속 반복해서 맞다가 결과적으로 중독이 되는 거죠.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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