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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전 KDN과 한국마사회이 YTN 지분 매각 절차를 밟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윤석열 정권이 신문 자본에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불거져 나온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인수설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고한석 /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 : 동아일보가 YTN 인수에 나설 거라는 소문까지 들린다. 여권에서는 TV조선이 YTN 라디오를 가져갈 거라고 수군댄다. YTN을 찢어서 동아일보에 몸통 주고, 조선일보에 팔다리 떼 주는 식이다. YTN을 24시간 보도 전문 채널이 아닌 '24시간 보수 편향 채널'로 만들겠다는 의도다.]
[윤창현 /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 조선·동아의 YTN '나눠 먹기' 시도는 그저 두 족벌 신문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영원히 대한민국의 언론자유를 파괴하고, 극우 보수의 영구 집권을 위한 시나리오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완기 / 새언론포럼 회장 : 공영방송의 사유화는 단순히 민간인에게 넘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사에 소속된 언론인들을 사유화하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뉴스를 보고 정보를 얻는 시청자들을 특정 개인 사상과 이념에 종속시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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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KDN과 한국마사회이 YTN 지분 매각 절차를 밟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윤석열 정권이 신문 자본에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불거져 나온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인수설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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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석 /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 : 동아일보가 YTN 인수에 나설 거라는 소문까지 들린다. 여권에서는 TV조선이 YTN 라디오를 가져갈 거라고 수군댄다. YTN을 찢어서 동아일보에 몸통 주고, 조선일보에 팔다리 떼 주는 식이다. YTN을 24시간 보도 전문 채널이 아닌 '24시간 보수 편향 채널'로 만들겠다는 의도다.]
[윤창현 /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 조선·동아의 YTN '나눠 먹기' 시도는 그저 두 족벌 신문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영원히 대한민국의 언론자유를 파괴하고, 극우 보수의 영구 집권을 위한 시나리오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완기 / 새언론포럼 회장 : 공영방송의 사유화는 단순히 민간인에게 넘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언론사에 소속된 언론인들을 사유화하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뉴스를 보고 정보를 얻는 시청자들을 특정 개인 사상과 이념에 종속시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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