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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회고록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 비화를 공개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서전을 비롯해 터무니없는 허위사실과 억측을 반박하고자 공소시효가 끝날 때 맞춰 책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장은 오늘(20일) YTN과 통화에서 수사 내용을 공개하는 게 바람직하진 않고, 책이 나왔을 때 비판도 모두 예상했지만 고민 끝에 진실을 알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수사기록은 갖고 있지 않고, 당시 부하 검사들의 보고 자료를 보고 썼다며 내용이 다소 추상적일 순 있지만 있는 그대로를 적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부장은 비판은 물론, 법적 대응까지 각오하고 하고 싶은 말을 썼다며 다른 의도는 없고, 앞으로 어떤 공직도 맡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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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장은 비판은 물론, 법적 대응까지 각오하고 하고 싶은 말을 썼다며 다른 의도는 없고, 앞으로 어떤 공직도 맡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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