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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3일) 11시 40분쯤 인천 청라동에 있는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 중앙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에 불이 붙으며 엔진룸 등이 모두 탔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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