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 인왕산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인왕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낮 12시 51분부로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헬기 11대를 투입하고 장비 40여 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진화율이 70~8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산불이 현재 서대문 개미 마을과 홍제2동 환희사로 확산 중이라면서 인왕산 입산 금지와 주민 대피를 공지했습니다.
서울시도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입산을 자제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제보에 들어온 영상을 보면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연기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민가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방당국은 오늘(2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인왕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낮 12시 51분부로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과 헬기 11대를 투입하고 장비 40여 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기준으로 진화율이 70~8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산불이 현재 서대문 개미 마을과 홍제2동 환희사로 확산 중이라면서 인왕산 입산 금지와 주민 대피를 공지했습니다.
서울시도 인근 주민과 등산객에게 입산을 자제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YTN 제보에 들어온 영상을 보면 산 중턱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연기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민가 등의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