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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 모 씨가 과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조사에서 9줄짜리 사과문을 제출해 부실하단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무소속 민형배 의원실이 강원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정 씨는 지난 2018년 학폭위에 2차례 서면 사과문을 제출했습니다.
9줄짜리 첫 번째 사과문에서 정 씨는 "아무 생각 없이 뱉은 말들이 피해자를 힘들게 했다"며, "한때 꽤 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당시 학폭위원들이 서면 사과문 내용과 분량이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정 씨는 같은 해 8월, 좀 더 긴 내용의 두 번째 사과문을 제출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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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줄짜리 첫 번째 사과문에서 정 씨는 "아무 생각 없이 뱉은 말들이 피해자를 힘들게 했다"며, "한때 꽤 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당시 학폭위원들이 서면 사과문 내용과 분량이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정 씨는 같은 해 8월, 좀 더 긴 내용의 두 번째 사과문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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