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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낮 1시쯤 경기도 이천시 덕평리에 있는 한우 직판장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이용객들이 대피했고,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0여 분 만에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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