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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올린 당사자는 "도매 시장에 장을 보러 왔다가 빈 공간을 발견했는데 차를 대려고 하니 아주머니가 뛰어와 길을 막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나와달라고 부탁했지만, "내가 먼저 와 기다렸다. 남편 올 때까지는 못 나온다"라고 말하며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보다 못한 주변 상인들도 나오라며 말렸지만 아주머니는 끝내 남편이 올 때까지 누워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6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실은 주차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사람이 차량 진입을 방해하거나 물건을 쌓아 통행을 막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인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개정안을 통해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의 주차구획에 물건을 쌓거나 사람이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의 주차 방해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최대 500만원을 부과하도록 규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당 영상을 올린 당사자는 "도매 시장에 장을 보러 왔다가 빈 공간을 발견했는데 차를 대려고 하니 아주머니가 뛰어와 길을 막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나와달라고 부탁했지만, "내가 먼저 와 기다렸다. 남편 올 때까지는 못 나온다"라고 말하며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보다 못한 주변 상인들도 나오라며 말렸지만 아주머니는 끝내 남편이 올 때까지 누워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6일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실은 주차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사람이 차량 진입을 방해하거나 물건을 쌓아 통행을 막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인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개정안을 통해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의 주차구획에 물건을 쌓거나 사람이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의 주차 방해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최대 500만원을 부과하도록 규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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