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여인숙에서 큰불...50대 1명 연기흡입 병원이송

평택 여인숙에서 큰불...50대 1명 연기흡입 병원이송

2023.04.07.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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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에 있는 3층짜리 여인숙에서 불이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여인숙에 묵던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여인숙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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