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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산 백신 개발에 나섰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충남대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아비넥스트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백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충남대 동물의과학연구소는 ASF 바이러스를 배양해 유전자를 분석한 뒤 백신 후보군을 돼지에 접종해 예방효과를 분석하면, 중앙백신연구소와 아비넥스트는 효과가 검증된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ASF백신은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지만 돼지과 동물은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 질병으로, 아직 ASF 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나라는 없습니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다만, 최근 ASF 바이러스 배양 기술이 개발됐고,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본원에 ASF 백신을 실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라 백신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뗀 상황이라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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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충남대 동물의과학연구소, 중앙백신연구소, 아비넥스트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백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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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백신은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지만 돼지과 동물은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 질병으로, 아직 ASF 백신 상용화에 성공한 나라는 없습니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다만, 최근 ASF 바이러스 배양 기술이 개발됐고,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본원에 ASF 백신을 실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라 백신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뗀 상황이라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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