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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벌어진 전세 사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는 경기남부청은 집중적으로 수사를 벌이면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전담경찰관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도 주택정책과와 지원센터 등과 피해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외에도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전세 사기 범죄나 피해 규모가 큰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서별로 전담수사팀을 꾸려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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