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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열풍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과 소방대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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