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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당시 송영길 캠프에서 실무를 담당한 허 모 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는 오늘(26일) 오전 노트북 등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허 씨를 불렀습니다.
허 씨는 지난 2021년 4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캠프 지역상황실장 20명에게 돈 봉투를 만들어 뿌렸단 의혹과 관련해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과 함께 봉투에 현금을 나눠 담는 등의 역할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허 씨는 포렌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은 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실무를 담당했을 뿐이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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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씨는 포렌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은 캠프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실무를 담당했을 뿐이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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