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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7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상가 냉장고와 보일러 등 내부 15㎡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은 1층 중국 음식점 주방에서 튄 기름이 주변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화면제공 : 서울 관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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