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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0시쯤 경기 여주시 천서리에 있는 설렁탕집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 관계자 2명이 손가락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3백여 ㎡ 규모의 식당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기름으로 조리하던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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