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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생활백서, 화요일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24개월 이하 양육가정에게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이하 천주환): 네 안녕하세요.
◇ 이현웅: 24개월 이하 양육 가정에게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어떤 사업인지 말씀해 주시죠.
◆ 천주환: 아기가 어릴수록,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을 일이 많은데, 아기와 함께 외출하려면 기저귀, 분유, 물티슈, 아기 장난감까지 정말 챙길 짐들이 많습니다. 짐이 많아 편하게 이동하려고 택시를 타려면, 카시트까지 챙겨야 해서 택시를 이용한다 해도 집 밖을 나서는 것 자체가 정말 큰 난관이죠. 이러한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서울시에서는 아기와의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아기를 위해 준비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현웅: 아기를 위해 준비된 택시, 뭔가 특별해 보이는데요. 아기를 위해 어떠한 것들이 준비되어있나요?
◆ 천주환: 서울엄마아빠택시에는, 영아용 카시트가 항상 구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면역력이 약한 것을 고려하여 살균되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막도 갖춰져 있습니다. 게다가 대형택시라 양육자가 아기와 함께 좀 더 편하게 이동도 가능합니다.
◇ 이현웅: 아기와 함께 택시를 탈 때 카시트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니 훨씬 이동이 수월하겠네요. 게다가 택시비로 10만원 비용도 지원하니, 아기를 양육하는 가정은 이용하고 싶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신청하나요?
◆ 천주환: 네, 신청받은 지 하루 만에 만 명이 넘게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저희도 놀랐는데요. 꼭 필요한 정책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그리고 할머니, 삼촌 등 친인척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도 쉬운데요, 서울엄마아빠택시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을 통해 앱에서 신청하거나, 앱 사용이 어려운 양육가정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택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이용 시간, 이용 목적에 상관없이 영아를 동반하면 자유롭게 포인트 내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이현웅: 서울시민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한가요?
◆ 천주환: 영아 24개월 이하를 실제로 양육하는 경우 모두 가능한데요. 우선 올해는 시범사업이라 16개 자치구에서만 실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25개 자치구 전체 확대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02-120),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현웅: 내년에는 전 자치구 확대 예정이라니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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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생활백서, 화요일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24개월 이하 양육가정에게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이하 천주환): 네 안녕하세요.
◇ 이현웅: 24개월 이하 양육 가정에게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어떤 사업인지 말씀해 주시죠.
◆ 천주환: 아기가 어릴수록,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을 일이 많은데, 아기와 함께 외출하려면 기저귀, 분유, 물티슈, 아기 장난감까지 정말 챙길 짐들이 많습니다. 짐이 많아 편하게 이동하려고 택시를 타려면, 카시트까지 챙겨야 해서 택시를 이용한다 해도 집 밖을 나서는 것 자체가 정말 큰 난관이죠. 이러한 어려운 점에 착안하여, 서울시에서는 아기와의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아기를 위해 준비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현웅: 아기를 위해 준비된 택시, 뭔가 특별해 보이는데요. 아기를 위해 어떠한 것들이 준비되어있나요?
◆ 천주환: 서울엄마아빠택시에는, 영아용 카시트가 항상 구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면역력이 약한 것을 고려하여 살균되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 차단막도 갖춰져 있습니다. 게다가 대형택시라 양육자가 아기와 함께 좀 더 편하게 이동도 가능합니다.
◇ 이현웅: 아기와 함께 택시를 탈 때 카시트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니 훨씬 이동이 수월하겠네요. 게다가 택시비로 10만원 비용도 지원하니, 아기를 양육하는 가정은 이용하고 싶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신청하나요?
◆ 천주환: 네, 신청받은 지 하루 만에 만 명이 넘게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저희도 놀랐는데요. 꼭 필요한 정책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그리고 할머니, 삼촌 등 친인척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도 쉬운데요, 서울엄마아빠택시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을 통해 앱에서 신청하거나, 앱 사용이 어려운 양육가정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택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이용 시간, 이용 목적에 상관없이 영아를 동반하면 자유롭게 포인트 내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이현웅: 서울시민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한가요?
◆ 천주환: 영아 24개월 이하를 실제로 양육하는 경우 모두 가능한데요. 우선 올해는 시범사업이라 16개 자치구에서만 실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25개 자치구 전체 확대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02-120),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현웅: 내년에는 전 자치구 확대 예정이라니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천주환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 과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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