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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내일(31일) 서울에서 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면서 도심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될 전망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31일) 오전 서대문역과 삼각지역, 서울대병원 등 도심 곳곳에서 사전집회를 한 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세종교차로와 시청교차로 구간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교차로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 구간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교통 소통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다만 경찰이 지난 25일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제 해산시키는 등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강제 해산 시도나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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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경찰이 지난 25일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제 해산시키는 등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강제 해산 시도나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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