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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낮 1시 40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개인 소유 농원에서 산책 데크가 무너지며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농원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부상자들은 야유회를 위해 농원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사진을 찍으려 한 군데에 모여있다가 데크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목재 데크 시설은 설치된 지 20년 정도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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