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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단체 소속 청년들이 국회가 기후위기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그린피스 등 환경 단체들은 오늘(5일) 오전 국회 앞에서 이산화탄소라고 적힌 원형 조형물을 짊어진 채 먹물을 뒤집어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그리스 신화 속 하늘을 떠받치는 신을 형상화한 거라며, 탄소의 짐을 왜 청년들이 짊어져야 하느냐고 성토했습니다.
이어, 자체 설문조사에 응한 국회의원의 80%가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답하면서도 관련 입법활동을 한 건 20.8%에 그쳤다면서, 에너지전환지원법을 조속히 처리하는 등 국회가 기후위기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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