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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3명 중 한 명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이 최근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천 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1%가 코로나19 국내 재유행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습니다.
재유행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은 25.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하향 조정한 의미도, 응답자의 71.3%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일상'이라고 답했고, '위기의 끝'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5%에 불과했습니다.
17.9%는 두 가지 답이 다 해당 된다고 답했습니다.
위기 단계 하향 조치가 내려진 시기에 대해서는 '너무 빨랐다'고 보는 사람이 20.6%로 '너무 늦었다'는 응답 19.2%와 비슷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중요한 것을 질문에는 복수 응답으로 57.0%가 '보건의료체계의 위기대응 역량 개선'을 꼽았고, 56.9%는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위기대응 현장의 회복력 지원 지속'(42.6%), '지자체 기반의 감염 유행 예방·관리 체계 개선'(40.6%), '민생피해 현장의 회복력 지원 지속' (37.0%)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에 대해서는 '접종하겠다'는 답변이 51.9%로 '접종하지 않겠다' 36.2%보다 많았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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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은 25.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하향 조정한 의미도, 응답자의 71.3%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일상'이라고 답했고, '위기의 끝'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5.5%에 불과했습니다.
17.9%는 두 가지 답이 다 해당 된다고 답했습니다.
위기 단계 하향 조치가 내려진 시기에 대해서는 '너무 빨랐다'고 보는 사람이 20.6%로 '너무 늦었다'는 응답 19.2%와 비슷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중요한 것을 질문에는 복수 응답으로 57.0%가 '보건의료체계의 위기대응 역량 개선'을 꼽았고, 56.9%는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위기대응 현장의 회복력 지원 지속'(42.6%), '지자체 기반의 감염 유행 예방·관리 체계 개선'(40.6%), '민생피해 현장의 회복력 지원 지속' (37.0%)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에 대해서는 '접종하겠다'는 답변이 51.9%로 '접종하지 않겠다' 36.2%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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