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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출근 시간 지하철역에서 아찔하고, 충격적인 사고가 났습니다. 출근길 날벼락에 중상을 입은 분들도 적지 않고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왜 이런 사고가 났는지, 막을 수는 없는 사고인지, 전국에 에스컬레이터 문제는 없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이영주]
안녕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지금 영상을 확보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역주행 사고가 나면 이렇게 나는 경우가 많습니까?
[이영주]
실제로 역주행이라고 하는 게 조작에 의한 실수, 이런 것들로 역주행이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은 아닙니다. 또 이렇게 속도가 완전 가속이 되면서 역주행이 되는 경우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들, 오늘 경험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것처럼 위험할 수 있거든요. 또 출근시간대는 사람들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소위 우리가 작년에 경험했던 인파 밀집 같은 경우도 이렇게 역주행이든 뭔가 이벤트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넘어지거나 집중되면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만 보면 올라가다가 갑자기 역주행을 하거든요. 올라가다가 어떤 버튼이 눌려졌기 때문입니까? 이게 어떻게 역주행 사고가 나는 겁니까?
[이영주]
지금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인위적으로 뭔가 조작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이렇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자세히 확인될 필요는 있는데 역주행이 인위적인 조작이 아닌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은 기계적 결함이나 혹은 여기에 제어에 관련된 부분이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다만 기계적 이상인 경우에는 멈춤 현상이라든지 이런 현상들이 주로 발생하지 역주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아서 운행에 대한 제어를 하는 제어반이라든지 신호 계통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저런 제어 장치는 이용자들이 누를 수 없도록 중앙에서 통제하지 않습니까?
[이영주]
지금 긴급멈춤 버튼 같은 경우는 에스컬레이터 타는 중에 혹시라도 발생했을 때 갑작스럽게 멈출 수 있는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의 상하부 쪽에 비상버튼이 있거든요. 그런 일반적으로 인위적으로 눌리게끔 이렇게 돼 있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걸 눌렀을 경우에는 멈춤 현상은 발생하지만 역주행이나 이런 것들은 발생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번 상황도 역주행에 관련된 부분들은 조금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고요. 그런데 지금 저희 취재기자가 확인한 내용을 보면 2009년 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고 합니다. 먼저 2009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좀 노후된 것으로 보면 됩니까?
[이영주]
시기적으로는 10년 이상 됐기 때문에 노후됐다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같은 경우 주기적으로 매년마다, 또 수차례에 걸쳐서 점검들을 받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다면 이렇게 일반적인 상황의 노후화 이런 상황들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노후화에 따른 이상인지 아니면 뭔가 고장이라든지 신호 계통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한 일시적인 문제점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은 조금 확인이 필요하고요. 아마 이 건물의 수명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되는 설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지관리가 중요한 설비다. 그래서 노후화의 관점은 아직까지는 조금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앵커]
좀 더 조사를 해봐야 되겠군요. 그리고 지난해 9월에 정기검사를 실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은 어떤 검사가 이루어집니까?
[이영주]
승강기 안전에 관한 한 부분들, 그리고 작동성에 관련된 이런 부분들의 전반적인 안전점검들이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사실 점검 당시에는 그 당시의 상황에서의 안전한 조치들, 또 정상적인 운행에 관련된 부분들은 확인이 됐기 때문에 사실 최근에 점검을 받아서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발생하는, 점검하고 점검하는 그 사이 기간에 뭔가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실 이런 것들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점검이 면밀하게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점검하고 점검한 다음에 그다음 점검 주기가 오기 전까지는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안전 또 안전. 우리가 열심히 점검을 해야 됩니다. 2013년 야탑역 사고요, 그때 보면 짝퉁 부품을 사용한 게 원인 아니었습니까?
[이영주]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리를 하는 업체에서 정상적인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래서 부품 자체에 대한 이상 때문에 오작동이 발생했던 그런 상황들이 있거든요. 그 이후에 이런 부분들은 상당 부분 많이 개선이 돼서 이런 짝퉁 부품을 사용한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사실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라도 이번에도 그런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이전에 그런 선례가 있기 때문에 여기 유지보수에 관련된 이런 부분들, 기계에 대한 부분들, 또 여기에 들어가 있는 부품들에 대한 정상적인 부분들, 이런 것들이 확인이 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여서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일단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겠습니까?
[이영주]
일단 이렇게 이미 역주행이 되는 상황이라면 이미 어떻게 할 수 있는 조치들은 없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에스컬레이터를 타실 때 조금 더 안전한 조치들을 하시면서 타시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하다 보니까 사실 손잡이를 붙잡지 않는다거나 또 사람 간격들이 너무 촘촘하게 에스컬레이터에 타는 경우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손잡이 부분을 잡는 것, 또 사람들 간격을 조금 띄워서 혹시라도 뭔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연쇄적인 위험이 발생하지 않게끔 하는 평상시에 안전에 대한 부분들이 오히려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출근길이기 때문에 촘촘하게 줄을 서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앞으로 여러 가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전체 일제 점검도 필요할 것 같고요. 어떤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습니까?
[이영주]
기본적으로는 이런 사고 같은 경우가 사실 일반적이지 않지만 발생했을 때 이렇게 피해가 크다라는 것들, 또 위험이 있다라는 것들은 확인이 됐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 이런 것들 당연히 이루어져야 되겠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이전에 인파 밀집도 그렇지만 이번 사고같이 뭔가 사고가 발생이 했을 때 사람이 많이 몰렸을 때의 위험성에 대한 부분들도 충분히 주의를 하셔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부분이 중요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토부가 현재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교통안전점검공단 검사관들 다 보냈으니까요.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 속보 나오면서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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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출근 시간 지하철역에서 아찔하고, 충격적인 사고가 났습니다. 출근길 날벼락에 중상을 입은 분들도 적지 않고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왜 이런 사고가 났는지, 막을 수는 없는 사고인지, 전국에 에스컬레이터 문제는 없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이영주]
안녕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지금 영상을 확보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역주행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역주행 사고가 나면 이렇게 나는 경우가 많습니까?
[이영주]
실제로 역주행이라고 하는 게 조작에 의한 실수, 이런 것들로 역주행이 발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상황들은 아닙니다. 또 이렇게 속도가 완전 가속이 되면서 역주행이 되는 경우에 상당히 위험한 상황들, 오늘 경험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것처럼 위험할 수 있거든요. 또 출근시간대는 사람들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소위 우리가 작년에 경험했던 인파 밀집 같은 경우도 이렇게 역주행이든 뭔가 이벤트가 일어나서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넘어지거나 집중되면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만 보면 올라가다가 갑자기 역주행을 하거든요. 올라가다가 어떤 버튼이 눌려졌기 때문입니까? 이게 어떻게 역주행 사고가 나는 겁니까?
[이영주]
지금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인위적으로 뭔가 조작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이렇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자세히 확인될 필요는 있는데 역주행이 인위적인 조작이 아닌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은 기계적 결함이나 혹은 여기에 제어에 관련된 부분이 이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다만 기계적 이상인 경우에는 멈춤 현상이라든지 이런 현상들이 주로 발생하지 역주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아서 운행에 대한 제어를 하는 제어반이라든지 신호 계통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봐야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저런 제어 장치는 이용자들이 누를 수 없도록 중앙에서 통제하지 않습니까?
[이영주]
지금 긴급멈춤 버튼 같은 경우는 에스컬레이터 타는 중에 혹시라도 발생했을 때 갑작스럽게 멈출 수 있는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의 상하부 쪽에 비상버튼이 있거든요. 그런 일반적으로 인위적으로 눌리게끔 이렇게 돼 있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걸 눌렀을 경우에는 멈춤 현상은 발생하지만 역주행이나 이런 것들은 발생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번 상황도 역주행에 관련된 부분들은 조금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앵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고요. 그런데 지금 저희 취재기자가 확인한 내용을 보면 2009년 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고 합니다. 먼저 2009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좀 노후된 것으로 보면 됩니까?
[이영주]
시기적으로는 10년 이상 됐기 때문에 노후됐다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같은 경우 주기적으로 매년마다, 또 수차례에 걸쳐서 점검들을 받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다면 이렇게 일반적인 상황의 노후화 이런 상황들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노후화에 따른 이상인지 아니면 뭔가 고장이라든지 신호 계통의 문제, 이런 것들에 대한 일시적인 문제점이 있었는지 이런 것들은 조금 확인이 필요하고요. 아마 이 건물의 수명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되는 설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지관리가 중요한 설비다. 그래서 노후화의 관점은 아직까지는 조금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앵커]
좀 더 조사를 해봐야 되겠군요. 그리고 지난해 9월에 정기검사를 실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은 어떤 검사가 이루어집니까?
[이영주]
승강기 안전에 관한 한 부분들, 그리고 작동성에 관련된 이런 부분들의 전반적인 안전점검들이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사실 점검 당시에는 그 당시의 상황에서의 안전한 조치들, 또 정상적인 운행에 관련된 부분들은 확인이 됐기 때문에 사실 최근에 점검을 받아서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발생하는, 점검하고 점검하는 그 사이 기간에 뭔가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사실 이런 것들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점검이 면밀하게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점검하고 점검한 다음에 그다음 점검 주기가 오기 전까지는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조금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앵커]
안전 또 안전. 우리가 열심히 점검을 해야 됩니다. 2013년 야탑역 사고요, 그때 보면 짝퉁 부품을 사용한 게 원인 아니었습니까?
[이영주]
맞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리를 하는 업체에서 정상적인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래서 부품 자체에 대한 이상 때문에 오작동이 발생했던 그런 상황들이 있거든요. 그 이후에 이런 부분들은 상당 부분 많이 개선이 돼서 이런 짝퉁 부품을 사용한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사실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라도 이번에도 그런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이전에 그런 선례가 있기 때문에 여기 유지보수에 관련된 이런 부분들, 기계에 대한 부분들, 또 여기에 들어가 있는 부품들에 대한 정상적인 부분들, 이런 것들이 확인이 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여서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일단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겠습니까?
[이영주]
일단 이렇게 이미 역주행이 되는 상황이라면 이미 어떻게 할 수 있는 조치들은 없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에스컬레이터를 타실 때 조금 더 안전한 조치들을 하시면서 타시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하다 보니까 사실 손잡이를 붙잡지 않는다거나 또 사람 간격들이 너무 촘촘하게 에스컬레이터에 타는 경우들, 이런 것들이 사실은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손잡이 부분을 잡는 것, 또 사람들 간격을 조금 띄워서 혹시라도 뭔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연쇄적인 위험이 발생하지 않게끔 하는 평상시에 안전에 대한 부분들이 오히려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출근길이기 때문에 촘촘하게 줄을 서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요. 앞으로 여러 가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전체 일제 점검도 필요할 것 같고요. 어떤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습니까?
[이영주]
기본적으로는 이런 사고 같은 경우가 사실 일반적이지 않지만 발생했을 때 이렇게 피해가 크다라는 것들, 또 위험이 있다라는 것들은 확인이 됐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 이런 것들 당연히 이루어져야 되겠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이전에 인파 밀집도 그렇지만 이번 사고같이 뭔가 사고가 발생이 했을 때 사람이 많이 몰렸을 때의 위험성에 대한 부분들도 충분히 주의를 하셔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부분이 중요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토부가 현재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교통안전점검공단 검사관들 다 보냈으니까요. 사고 원인과 관련해서 속보 나오면서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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