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해제 후 코로나 유행 감소세...지난주 일평균 만6천441명 확진

격리 해제 후 코로나 유행 감소세...지난주 일평균 만6천441명 확진

2023.06.12.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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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해제한 뒤에도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주간 코로나19 통계를 보면 지난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만 5천89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평균 만6천441 명이 확진된 것으로, 직전 주 만7천715 명보다 7.2% 감소했습니다.

지난주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도 122명으로 직전 주의 153명보다 20.3% 감소했고

일주일 동안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도 62명으로 직전 주 67명보다 7.5% 줄었습니다

방대본은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고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도 권고로 전환한 뒤, 확진자 통계 발표도 지난주 월요일부터 일 단위에서 주간 단위로 전환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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