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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4일) 11시 1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6층짜리 상가 5층에 있는 모터 개발 업체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업체 내부 전체가 그을고, TV와 책상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자전거를 충전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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