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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아침 7시쯤 경기 화성시 목동 119안전센터 앞 삼거리에서 건널목을 지나던 60대 여성이 신호를 위반한 굴착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굴착기를 몰던 50대 남성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이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로 사람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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