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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출동한 경찰관을 매달고 달아나던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24일) 아침 8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단대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위해 문고리를 잡고 있던 경찰관을 매달고 1km 정도를 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179%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도로 상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주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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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179%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도로 상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주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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