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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지방대학 지원 정책에 반발한 대학 교직원들이 7월 13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은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총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소수 대학에 재정을 집중하는 정책은 대학 구조조정안'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5년간 선정 대학마다 천억 원씩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대학 서열을 공고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학노조는 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 만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다음 달 13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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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5년간 선정 대학마다 천억 원씩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대학 서열을 공고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학노조는 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 만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다음 달 13일 민주노총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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