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주간 확진자 8.8% 늘어...위험도는 24주 연속 '낮음'

코로나 주간 확진자 8.8% 늘어...위험도는 24주 연속 '낮음'

2023.07.05.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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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커지며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8.8%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 2천여 명, 하루 평균 만 7천4백여 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8.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평균 110명으로 전주보다 5.2% 감소했고, 신규 사망자 수는 하루 평균 8명으로 5.5% 증가했습니다.

방대본은 신규 확진자 증가와 위중증 및 사망자 수 증감 반복 상황을 고려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의 주간 위험도를 모두 24주 연속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에게 감염시키는지를 의미하는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는 1.03을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5천66명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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