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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2시쯤 경기 양주시 부곡리 도로를 달리던 5톤짜리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을 끄는 과정에서 2차선 도로가 일부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물차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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