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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28·본명 안혜진) 씨가 학부모단체에 고발당했다.
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화사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게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사 씨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화사 씨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도중, 선정적인 동작을 보여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학인연은 지난 5월 화사 씨가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단체 측은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고발장에서 “화사의 행위가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화사의 소속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OSE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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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화사가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게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사 씨는 지난 5월 12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화사 씨는 자신의 솔로곡 ‘주지마’ 무대 도중, 선정적인 동작을 보여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
학인연은 지난 5월 화사 씨가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이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화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단체 측은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는 고발장에서 “화사의 행위가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화사의 소속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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