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늘 '교권 확립' 초등교사 간담회

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늘 '교권 확립' 초등교사 간담회

2023.07.26.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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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권 확립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오늘(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초등학교 교사들을 만나 교권 강화 대책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나 폭력에 노출된 교원의 어려움과 지원 필요사항을 경청하고, 교권 존중 문화 확립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사망 이후 이 장관이 현장 교원과 간담회를 하는 것은 지난 21일과 24일에 이어 오늘이 세 번째입니다.

이 자리에는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독립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일하는 현장 교원 16명이 참여합니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인디스쿨'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현재 전국 초등교사의 약 79% 수준인 14만 3천여 명이 가입해 활동 중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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