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북한 이동 중..."끝까지 주의해야"

제6호 태풍 '카눈' 북한 이동 중..."끝까지 주의해야"

2023.08.11. 오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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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태풍 카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리나라를 관통한 제6호 태풍 카눈이 지금은 북한에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북한 지역으로 태풍이 이동했지만 끝까지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 이 자리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지금 태풍 카눈이 북한지역으로 넘어간 상태인데 어제 하루 동안 한반도를 수직으로 올라가면서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 그리고 경상도 지역에 비를 많이 뿌려서 안 그래도 그쪽이 산 사태로 굉장히 취약한 지역이라서 걱정인데 지금 이 상황에서 조심해야 될 점 뭘까요?

[이송규]
지금 비는 오지 않고 이제 태풍도 약해졌거든요. 그러나 낮은 지대에서는 어제 왔던 비가 내려가서 또 쌓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수지나 이런 곳에 물이 많이 집하가 되면 그게 또 넘쳐서 붕괴될 수 있는 위험도 있고요.

또 저지대에 있는 주택지에 침수가 될 수 있는 상황들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주의를 해야 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이런 부탁을 드립니다.

[앵커]
그러니까 여전히 산사태나 시설물 붕괴 같은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데. 그렇다고 지금 바로 점검에 나서는 건 추가 피해 우려가 있지 않을까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로나 산사태가 나지 않았어도 정말 나기 일보직전이 있거든요. 차라리 났으면 지나가지 않을 텐데. 그러면 그곳을 지나간다면 이제 산사태가 났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경우가 우리가 가끔 보잖아요. 산사태가 무너지는데 차가 지나간 거잖아요.

그런데 다른 각도로 생각하면 차가 지나갔기 때문에 무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너지기 일보직전인데 차가 지나갔기 때문에 차가 보통 1톤 내외거든요. 1톤 내외가 지나가면서 진동이나 이런 무게에 의해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산사태가 추가적으로 나는 것에 대해서 준비해야 한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비가 그쳤더라도 충분히 외부 충격이나 그런 것들로 인해서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송규]
그렇죠. 왜냐하면 지금 산사태 같은 게 1차적으로 났던 곳이고 그전에 폭우가 오지 않았습니까? 그때 당시에 수분포화도가 100%였거든요. 토지가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최대로 흡수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폭염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표면이 마르게 됩니다.

밑의 부분은 마르지 않고요. 표면이 급히 마르다 보니까 또 크랙이 가서 간극이 형성됩니다. 그다음에 이번에 비가 많이 왔잖아요. 그 간극에 의해서 물이 들어가죠. 그럼 물이 얼마나 무겁겠느냐 생각하는데 1세제곱미터가 물이 1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물이 견디고 있다가 지금 무너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런데 차가 지나간달지 아니면 또 다른 바람이나 외부 영향에 의해서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그런 의미죠.

[앵커]
도로가 통제된 곳들도 많았는데요. 터널이나 산지 인근도로는 여전히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송규]
그렇습니다. 지금 도로나 이런 터널도 마찬가지죠. 도로가 어느 정도 무너져 있으면서 비로 인해서 내부가 보이지 않거든요. 그러나 외간상으로 멀쩡하게 보이더라도 실제 내부가 어떻게 약해졌는지. 지금 도로 같은 거 보면 아스팔트잖아요.

아스팔트 표면은 건전하게 보이더라도 내부에 토사가 흘러나갔기 때문에 사람이 지나가더라도 무너질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충분히 있는 조건의 도로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죠. [앵커] 특히 비가 많이 내린 영동지역 그리고 경상도지역에 계신 분들 그 지역의 가장 전문가분들이 그 지역에 사시는 분들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분들은 가급적 그런 지역을 피해서 다니시길 권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도심지역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폭우로 일가족 3명이 안타깝게 숨진 서울 관악구 저지대 주민들. 그래서 이번에 곳곳에서 모래주머니도 쌓고 혹은 차수벽도 만들어서 설치했는데 그것들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 보시는지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이번에 서울에는 비가 많이 안 왔는데 그런 물막이 공사나 차수벽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지역의 지하주택에서는 이번에 서울시에서 정부 예산으로 100% 차수벽을 설치해 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약 78%밖에 설치가 안 됐거든요. 왜냐하면 20~30% 정도가 집주인의 동의가 없었기 때문에 설치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20~30%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이번 비가 아니라 앞으로 또 가을태풍이 얼마든지 올 수 있고 또 장마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번뿐만 아니라 다음에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그 말씀을 강조드리겠습니다.

[앵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 피해를 아직도 복구 못한 곳도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거든요. 그렇게 바로바로 처리를 못하는 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사유지를 못 건드는 현행 제도 때문에 그런 건가요?

[이송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도로 같은 걸 새로 하려면 기간이 필요하잖아요. 예산도 필요하지만. 그래서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어서 안 되는 경우가 몇 군데 있죠. 그런데 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니 위험도는 계속 높아지게 됩니다.

[앵커]
이렇게 모래주머니나 물막이판 미리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 생각보다 물이 빠르게 들어차는 곳들이 많은데 가정에서 대비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을까요?

[이송규]
그래서 이번에 서울시 같은 경우는 그런 걸 대비하기 위해서 새로 도입된 건데 올해부터 침수경보제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문자로 발령되거든요. 그다음에 각 자치구에서 침수 위험도가 어느 정도 된다고 하면 각 해당 지역 구민들한테 문자를 발송합니다.

지금 이러이러해서 위험하니 대피를 하시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바로 대피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보통 지하주택이나 이런 데 사는 분들은 노약자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올해 또 새로 도입된 제도가 5호가 1인을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하고 소통하고 또 친지,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한 곳이 없는지 친지분들하고 소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웃분들과의 소통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제 다가올 또 다른 태풍에 대비해서 몇 군데 어제 있었던 사고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특히 굉장히 위험천만했던 것이 창원에서 맨홀 뚜껑이 솟아오르면서 버스 바닥을 뚫고 넘어오는 일이 있었잖아요. 어떻게 된 일인가요?

[이송규]
우리는 지금 비가 올 때마다 매해 물이 솟아오르고 맨홀 뚜껑이 없는 곳에 이런 걸 다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정도 우리 국민들이나 지자체에서도 맨홀 뚜껑은 비가 오면 바람에 날리고 또 물이 솟구쳐 오르는 걸 간과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나 제 입장에서 보면 맨홀 뚜껑은 어떤 상황에도 열리지 않고 이래야 되는데 지금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맨홀 뚜껑 자체가 노후화가 돼 있거나 아니면 관리를 잘못해서요. 또 아니면 원래 불량품이 있는지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전수적으로 검수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차량에 있어서 맨홀 뚜껑이 차 안에 들어와 있었잖아요. 저는 그걸 보면서 만약에 저 맨홀 뚜껑이 튀기면서 차체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차가 전복될 수도 있거든요. 특히 엔진이나 샤프트 이런 축들이 무너지면 차가 또 전복될 수 있는 상황인데 다행히 이런 경우가 됐거든요.

[앵커]
또 버스가 아닌 경차였다면 훨씬 위험한 상황이었을 수 있었겠네요.

[이송규]
그래서 그런 것도 그렇거든요. 지금 맨홀 뚜껑이 날아갈 때 차가 온 게 아니고 이미 맨홀 뚜껑이 약해져 있었어요. 차가 지나갔기 때문에 맨홀 뚜껑이 거기서 터진 것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맨홀 뚜껑 자체가 차가 지나간 게 잘못이 아니고 맨홀 뚜껑 자체가 약했단 얘기죠.

그래서 혹시라도 다음에 있을 때는 맨홀 뚜껑이나 우기, 태풍이나 장마 때 있을 때는 이것도 유의해서 지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앵커]
맨홀이 있는 쪽을 우회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다가올 가을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서 전수조사 이야기도 해 주셨는데 사실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나 또 서울 초고층 빌딩이 밀접한 지역에서는 건물들 사이에 빌딩풍이 위험하잖아요. 가을 태풍이 올 가능성에 대비해서 빌딩풍에 대해서 대비할 점들이 있을까요?

[이송규]
그렇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인데요. 우리가 빌딩풍이 생소하게 들리는 분도 많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빌딩풍을 간단히 요약해서 몇 가지 정리를 해 보면 빌딩풍은 빌딩에 의해서 바람의 풍속이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아니면 방향이 바뀌어지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이런 겁니다.

요즘은 고층아파트를 많이 세우지 않습니다. 그러면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바람의 세기는 더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저항이 없기 때문에요. 그럼 아파트를 짓는데 예를 들어서 부산 해운대 아파트를 우리가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아파트 1동이 서 있습니다. 뷰가 좋은 곳에 서 있겠죠. 또 옆에도 뷰가 좋은 곳에 서 있습니다. 또 다른 뷰는 뒤에 서 있습니다. 그러면 바람이 불겠죠. 불면 양쪽 아파트에서 바람이 좁은 길로 넘어오지 않습니까?

그럼 이 좁은 길에서는 틈이 좁아질수록 속도는 반비례적으로 더 늘어납니다. 우리가 개울가에서 물이 내려오다가 좁은 공간에서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잖아요. 이것과 똑같습니다. 빌딩 사이에 있는 바람이 굉장히 세지면서 그다음에 빌딩 있잖아요.

유리창이 친다면 큰 속도에 더 큰 힘에 유리창이 타격을 받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빌딩풍이 문제가 되고요. 또 한 가지는 빌딩풍이 바람을 타고 내려오면 낮은 층, 10층 이하에서는 바람이 밑으로 가거든요. 밑으로 가서 다시 땅이 있기 때문에 다시 바람이 올라오겠죠.

또 직진해서 바람이 불고요. 그 상태에서 사람이 지나가면 중심을 잃게 됩니다. 밑에서도 올라오고 여기서도 올라오고요. 그래서 사람이 넘어질 수도 있는 경우죠. 또 하나는 이런 게 있거든요. 우리가 자동차를 달리는 스포츠카 보면 뒤에 스포일러라는 게 있잖아요, 트렁크 옆에.

이 역할이 뭐냐 하면 바람이 계속 초고속으로 주행을 하게 될 때 거기에 수월현상에 의해서 소용돌이가 발생돼요, 공기 소용돌이가. 그럼 차가 움직이기 때문에 직진이 늦어지고 또 진동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걸 잡아주는 게 스포일러거든요.

지금 이와 마찬가지로 건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건물이 서 있을 때 시속 120, 140km로 바람이 오지 않습니까? 바람이 오게 된다면 뒷부분에 대해서 건물 전체에 소용돌이가 발생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가 돼서 흔들리고요.

그래서 소음도 있고 뒷부분에 유리가 있다고 하면 유리가 깨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는 건물도 낮기 때문에 빌딩풍에 대해서 악영향이 없었지만 앞으로 초고층이고 또 기온은 더 안 좋기 때문에 이러한 대책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생각나게 하는 아찔한 사고가 또 있었어요. 경산시 지하차도가 침수돼서 차량이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 다시 한 번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지하차도를 지나가거나 지하차도를 앞둔 운전자들이 어떤 점을 조심해야 되는지 알려주시죠.

[이송규]
그렇습니다. 지금 지하차도가 있고 또 지하차도와 유사한 길을 가다 보면 지형 때문에 낮은 데가 있어요. 그러면 지하차도하고 똑같거든요. 그러면 비가 올 때 물이 쌓인다는 얘기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차를 지날 때 항상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타이어의 3분의 1, 절반 이건 평지 이야기입니다. 지하차도일 경우에는 운전자가 앞에 물이 1cm라도, 10cm라도 쌓이는 게 보이면 가장 중앙에 들어 있을 때는 그게 몇 미터가 쌓이는지 알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앞에 물이 쌓였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어떤 지하터널이나 지하 굴곡진 부분이 생겼다고 한다면 되돌아가는 것이 가장 상책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경우가 있죠. 매몰비용효과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투자해 왔는데 태풍이 오기 때문에 여행을 포기한다고 하면 비용이 매몰되기 때문에 앞으로 가야 된다 했을 때 사고가 나는데 지금 지하차도 진입할 때도 똑같거든요. 여기서 내가 진입을 3분이면 가는데 다시 되돌아서 15분 돌아가야 될지 아닐지 고민하면서 지나갔다고 한다면 이게 생명과 바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앵커]
판단력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송규]
명심해야겠습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저녁에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잼버리 K팝 콘서트가 열리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이 몰리고 또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무대시설, 세트, 조명 이런 것들이 혹시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는데 조심할 점 없겠습니까?

[이송규]
지금 무대 같은 경우는 비가 만약에 온다면 전기 누전이나 이런 게 되고요. 그래서 이번 날씨로 인해서 문제가 될 것은 저는 굉장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사람이 4만 명 이상이 모이거든요.

또 외국인들하고 같이 모이기 때문에 밀집사고, 작년에 이태원 압사사고가 있지 않았습니까? 이런 사고를 대처해야 되는데요. 지금 중요한 것은 몇 가지 포인트가 있거든요.

정부에서나 전문가들이 대책을 세우겠지만 공연장에서는 외국에서도 압사사고가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어떨 때 하느냐 하면 위험 피크 타이밍이 있거든요. 가장 슈퍼스타가 막 등장할 때 이때는 질서가 흔들립니다. 사람들이 몰리거든요.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리면 몇 십명이 압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외국에도. 그다음에 또 공연 다음에 스타가 퇴장할 때 그때도 많이 몰리거든요. 그리고 또 퍼포먼스할 때 노래나 퍼포먼스 절정 피크가 또 있지 않습니까?

그때 보면 열광해서 사람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질서가 무너지는 게 있기 때문에 그것도 필요하고요. 저는 한 가지 더 한다면 지금 사회혼란세력들에 의해서 테러나 압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런 상황도 대비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북한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사회세력들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왔는데 이런 불상사가 있으면 정말 세계의 이슈가 돼서 우리나라 국익이나 이런 것들은 아주 실추되기 때문에 이런 것을 노리면서 압사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라는 것에 대해서 만에 하나 이런 대책을 세우는 것도 안전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정말 다방면에서 철저한 예방과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모시고 오늘 이렇게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 늦은 시간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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