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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에서 차량 돌진 사고를 내고 흉기 난동을 벌인 최원종의 차량에 치인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피해자 20대 A 씨가 오늘(28일) 밤 9시 50분쯤 사고를 당한 지 25일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발생한 최원종의 범행으로 지금까지 A 씨를 포함해 차량에 치인 2명이 숨졌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최원종은 살인과 살인예비 등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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