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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4시쯤 서울 시흥동에 있는 야산에서 6·25 전쟁 당시 쓰인 것으로 보이는 포탄 4점이 발견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육군 폭발물 처리반은 안전 조치 후 2시간 만에 불발탄을 전부 수거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포탄이 6·25 전쟁 당시 쓰였던 미군용 대전차 로켓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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