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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등을 고발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의힘이 김 씨와 신 전 위원장, 뉴스타파와 MBC 소속 기자 등 9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검찰이 먼저 수사를 시작해 규정에 따라 협의한 뒤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김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대장동 수사를 담당하던 반부패수사 3부를 중심으로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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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고발인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검찰이 먼저 수사를 시작해 규정에 따라 협의한 뒤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김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대장동 수사를 담당하던 반부패수사 3부를 중심으로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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