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게 맛을 알아?" 살이 달달 알이 가득, 수입할 伊 꽃게 맛본 후기가...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살이 달달 알이 가득, 수입할 伊 꽃게 맛본 후기가...

2023.09.15.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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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9월 15일 (금요일)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 김새봄 푸드칼럼니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이어서 이슈 인터뷰도 진행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식재료 꽃게가요. 요즘에 이탈리아에서는 골칫덩이 신세가 됐습니다. 이탈리아 동북부 베네토주는요 푸른 꽃게와의 전쟁까지 선포했다고 하는데 이게 꽃게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고 그래요. 푸른 꽃게가 조개하고 홍합 굴 이런 것들을 있는 대로 다 먹어버려서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꽃게를 즐겨 먹지 않는 이탈리아를 대신해서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있도록 수입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꽃게 좋아하니깐요. 오늘 관련해서 좀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새봄 푸드 칼럼니스트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김새봄 님 안녕하세요.

◆김새봄 푸드칼럼니스트 (이하 김새봄): 네 안녕하세요. 푸드 칼럼니스트 김새봄입니다.

◇ 박귀빈: 제가 푸드 칼럼리스트님 이렇게 말씀드리면 될까요?

◆김새봄: 네네

◇ 박귀빈: 발음이 어려운데요.

◆김새봄: 네네

◇ 박귀빈: 자 이제 꽃게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꽃게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많이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거든요. 꽃게 찌개도 좋아하고 뭐 간장게장도 좋아하고 근데 이탈리아에서는 지금 꽃게가 어떤 상황이에요? 일단 이탈리아에서는 꽃게를 잘 안 먹습니까?

◆김새봄: 거의 이탈리아는 주로 조개를 최대로 소비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꽃게는 사실은 북동부에서 가끔 잡혔지 이렇게 많이 잡힌 적이 잘 없어요. 그래서 아주 생소한 재료 중에 하나이기는 합니다.

◇ 박귀빈: 이탈리아에서는 좀 생소한 재료예요. 근데 그러고 보니까 이탈리아 같은 경우는 조개 같은 건 많이 먹는 것 같아요. 우리 파스타 같은 거 먹어도 조개 많이 들어있잖아요.

◆김새봄: 그렇죠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가 봉골레잖아요. 봉골레가 조개를 통칭하는 말인데요. 그만큼 이탈리아에서는 굉장히 대중적이고 워낙 많은 메뉴가 발달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조개의 종류의 그런 스펙트럼은 굉장히 다양하지만 다른 꽃게라든지 이런 해산물에 대해서는 레시피나 메뉴가 되게 생소한 편이죠.

◇ 박귀빈: 그렇겠네요. 이탈리아에게 조개는 굉장히 중요한 식재료인데, 아까 제가 앞서 설명할 때 이랬잖아요. 조개나 홍합 굴 이런 것들을 꽃게가 지금 뭐 다 먹어버려서 생태를 위협할 정도라고 하는데 당연히 이탈리아인들 입장에서는 이게 푸른 꽃게가 반갑지 않겠네요?

◆김새봄: 그렇죠 왜냐하면 이제 주 수입원이기도 하니까 이 메인 식재료인데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메인 식재료인 애호박 아니면 배추 이런 것들이 저희가 우리나라도 가뭄이나 홍수가 나면 굉장히 폭등하면 반갑지 않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탈리아 입장에서도 주 수입원이기도 하면서 소비원이기도 한데, 꽃게가 다 먹어치우면 굉장히 가격이 폭등하기 때문에 식탁이 굉장히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 박귀빈: 근데 그동안에 이탈리아에서는 꽃게는 뭐 그렇게 친숙한 식재료는 아니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푸른 꽃게가 대량으로 등장을 한 건가요?

◆김새봄: 원래는 이 푸른 꽃게가 북미 쪽에 주로 서식을 하는 종류였는데요. 북동부에 보면 베니스 운하가 있잖아요. 이쪽에서 종종 보이긴 했지만 이 운하를 통해서 많은 선박들이 오고 가는데, 여기에 평형수라고 있어요. 배에 평형수를 맞추는 그 물을 평형수라고 하는데 그 배를 평형 맞추면서 바다에 있는 물을 버리면서 배가 지나가거든요. 그 물에 유입이 되던 선박에 있던 외래종들이 조금씩 풀어지다가 이제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래서 지금 이탈리아가 푸른 꽃에 비상이 걸렸다. 갑자기 푸른 꽃게가 많아져서 이런 기사가 그래서 나오고 있군요.

◆김새봄: 네 그렇죠. 이상기온 현상 때문인 게 가장 큰 부분이죠.

◇ 박귀빈: 그러네요. 근데 요즘에 한 SNS에서 화제가 된 게 뭐냐면 이탈리아산 이 푸른 꽃게 블루크랩으로 간장게장을 담은 후기를 올린 그 영상이 화제가 됐었어요.

◆김새봄: 네네 저도 봤습니다.

◇ 박귀빈: 예 저도 봤는데 일단 그 이탈리아 안에서도 지금 화제가 되고 있답니까?

◆김새봄: 이탈리아 안에서는 이제 워낙 생소했기 때문에 그거를 찾아보는 거는 좀 관심 있던 분들이 주로 찾아보시고 이탈리아 유럽 쪽에 계시는 한인 분들 중심으로 그게 굉장히 발달을 하고 있는 걸로 저는 전해 듣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시장에 이미 가격이 형성이 돼 있기도 하다고 하더라고요. 요새 워낙 많이 잡혀서. 그런데 이제 이 블루크랩이 살이 굉장히 수율이 좋은 편이에요. 달달한 편이고 그래서 이제 간장게장을 담기에는 굉장히 적합한 종이어서 유럽에 계신 한인들 위주로 그 레시피가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실제로 저도 그걸 봤는데 ‘되게 맛있다.’ 이렇게 해서 후기를 올리셨더라고요.

◆김새봄: 네. 수율이 워낙 좋고.

◇ 박귀빈: 근데 원래 우리나라도 이 간장게장 많이 담가 먹잖아요.

◆김새봄: 그렇죠.

◇ 박귀빈: 그러면 국내 꽃게랑 이탈리아산 푸른 꽃게랑 뭐 어떤 차이가 있나요?

◆김새봄: 아무래도 푸른 꽃게가 껍데기가 조금 더 두껍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게는 양념게장도 해먹고 간장게장도 해먹고 쪄먹기도 하고 여러 요리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껍데기가 두껍기 때문에 이제 꽃게를 직접적으로 국에 끓여 먹는 찌개류보다는 간장게장에 조금 더 적합한 종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러니까 푸른 꽃게는 껍데기가 좀 더 딱딱하니까

◆김새봄: 네. 단단합니다.

◇ 박귀빈: 얘는 찌개나 아니면 양념해가지고 먹는 것보다는 간장게장으로 해서 먹는게,

◆김새봄: 주로 뭐 다리살이나 내장 뭐 이런 살들을 주로 먹기 때문에 간장게장은. 그게 조금 더 푸른 꽃게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 박귀빈: 사진 보니까 푸른 꽃게 크기도 크던데 그거 간장게장에 밥 비벼 먹기 좋을 것 같아요 게딱지에.

◆김새봄: 그래서 저도 좀 시도를 해보고 싶은데 국내에서는 조금 보기가 어렵고요. 종종 제주도나 이런 곳에서 비슷한 종류가 잡힌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수입이 된다고 하면 기대를 해볼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거의 보기는 어렵습니다.
◇ 박귀빈: 그러니까요. 사진 찾아보니까 푸른 꽃게는 진짜 이 집게, 약간 다리가 파랬던가 그랬던 것 같아요.

◆김새봄: 네 그래서 블루크랩이에요. 다리 쪽이 푸릇푸릇해서 집게발은 빨갛고요 다리가 푸른 느낌입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그래서 이제 우리나라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냐, 이탈리아에서 좀 약간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이 푸른 꽃게를 우리가 수입하면 어떨까 막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던데요?

◆김새봄: 네 그렇죠. 이미 튀니지의 케이스도 있고, 수입을 당장 하면 좋겠지만 사실상 이 수산물 유통이라는 게 굉장히 까다롭거든요. 왜냐하면 냉동 시설이 적절하게 완비가 되어 있어야 이거를 상하지 않고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냉동시설의 유무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 이탈리아 북동부 쪽에서는 지금 블루크랩 때문에 문제가 되는 곳에서는 그런 설비가 우리나라처럼 굉장히 잘되 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 설비가 완료가 되어야만 원활하게 국내에 수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귀빈: 근데 이탈리아에서는 이 블루크랩 퇴치한다고 하면서 40억이 넘는 예산 투입하고 막 그런다는데 이탈리아에서도 차라리 이거를 수출 상품으로 나서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저는 살짝 들던데요.

◆김새봄: 그렇죠. 수출을 이미 조금은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냉동 설비가 조금 더 정밀하게 완료가 되어야, 수출이 국가마다 그런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요. 어쨌든 해산물을 수출하고 수입하는 데는 컨디션 유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 냉동 설비를 먼저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근데 이탈리아에서 그동안 꽃게를 잘 많이 안 먹었다고 해도 지금 꽃게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꽃게를 이용한 요리를 개발한다든가 약간 이런 움직임도 있을 법한데 좀 그렇지 않나 봐요

◆김새봄: 실제로 이제 최근에 베니스 영화제가 또 열렸는데요. 그때 외국의 유명한 셀럽분들이 많이 오시잖아요. 그런 셀럽분들이 묵는 호텔에 유명 그런 셰프님들이 새로운 블루크랩 레시피를 개발을 해서 선보이고 언론에도 많이 노출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죠. 만약에 우리 칼럼니스트께서 푸드 칼럼니스트께서 이 푸른 꽃게를 이용해서 난 이런 요리를 한번 개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아이디어 좀 생각해 보셨을 것 같은데

◆김새봄: 일단은 뭐 워낙 이제 껍데기가 두꺼운 걸로 알려져 있으니까 그럼 저도 게장을 많이 생각을 했고요.

◇ 박귀빈: 간장게장이요?

◆김새봄: 네 그렇죠. 간장게장을 많이 생각을 했고 이제 살을 발라서 심플하게는 샐러드라든가 아니면 리조또. 살을 발라서 리조또를 만들 수도 있고 스파게티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크랩케이크 같은 것도 이미 미국 쪽에 많이 흔하지만 그런 요리들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수율이 좋기 때문에 살의 양이 또 많잖아요. 다른 꽃게에 비해서 . 그런 거를 만들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 한번 이 푸른 꽃게 직접 먹어보고 싶다. 일단은 그 생각은 하시겠네요. 먹어봐야 좀 이제 개발을 또 연구를 하는 거니까.

◆김새봄: 그렇죠. 근데 이미 이제 인터넷에 워낙 요새는 SNS가 잘 발달이 돼 있어서 후기들이 속속들이 많이 노출이 되고 있는데요. 굉장히 살이 달달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 박귀빈: 살이 달다고요?

◆김새봄: 네, 살이 달아서 그래서 더더욱 간장게장이랑 잘 어울렸다는 평이 굉장히 많습니다.

◇ 박귀빈: 이렇게 말씀을 듣고 보니까 푸른 꽃게 한번 들어와서 진짜 먹어보고 싶다. 이제 우리가 수입을 해서 이런 생각이 드는데 꽃게 얘기가 나왔으니까 국내 꽃게 이야기도 한번 해볼게요. 지금이 한창 꽃게철이잖아요.

◆김새봄: 그렇죠.

◇ 박귀빈: 근데 요즘에 좀 물가들이 다 올라가지고, 꽃게 시세는 어떤지 좀 궁금해요.

◆김새봄: 올해는 오히려 조금 더 저렴해졌습니다. 지금 서해안 기준으로 대략 한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사이 정도로 형성이 돼 있어요. 가격이 작년보다는 조금 많이 잡히고 있어요. 그래서 좀 저렴해졌습니다.

◇ 박귀빈: 좀 저렴해졌어요? 그럼 좀 저렴해졌으면 많은 분들이 지금 꽃게 사서 드셔도 될 것 같은데 우리 보통 꽃게로 할 수 있는 요리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찌개 요 정도를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거든요. 그 외에 좀 이런 것들 해 드시면 좋겠다라고 추천하실 수 있는 것 있을까요?

◆김새봄: 그렇죠. 이제 서해안 쪽에 유명한 그런 게국지라는 김치찌개 종류가 있거든요. 간장게장을 이용해서 김치와 같이 끓여서 독특한 간장의 풍미로 인해서 만드는 김치찌개 종류인데요. 그것도 굉장히 감칠맛이 뛰어나고 맛있습니다.

◇ 박귀빈: 그러면 간장게장을 넣고 김치찌개를 끓이는 거예요?

◆김새봄: 그렇죠. 간장게장에 쓰이는 게를 넣고 나머지 간장게장에 쓰였던 간장도 넣고 이렇게 해서 끓이는 건데. 그게 조금은 이제 매니악한 면이 있어서 서해안 쪽에 그런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식당에서는 간장게장용 게만 쓰고 그 간장게장 게를 넣지는 않아요. 조금 더 대중적으로.

◇ 박귀빈: 서해안 쪽에서 간장게장을 넣고 지금 찌개를 끓인 그런 형식의 요리가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김새봄: 김치가 이제 포인트인 거죠. 게를 넣은 김치찌개로 생각하시면 굉장히 쉬울 것 같아요.

◇ 박귀빈: 그렇군요. 6093번님이 침 나와서 못 듣겠어요. 이만 나가볼게요. 침 나와서 못 듣겠는 건 알겠는데 왜 나가신 거예요? 근데 아직 슬라생 안 끝났는데. 그리고 미니맘 님은 푸른 꽃게장 한번 맛보고 싶네요. 이건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살이 달고 더 크고 맛있다고 하니까.

◆김새봄: 네 수율이. 1kg까지 성장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굉장히 커지고.

◇ 박귀빈: 그러면 요리하기 힘들지 않아요? 그렇게 크면.

◆김새봄: 그래서 레시피가 개발이 덜 된 면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미 많은 해산물이 잡히는데 손질하기도 어렵고 하니까 레시피가 그렇게 두드러지게 개방 안 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 박귀빈: 뭘 개발해요. 그냥 쪄 먹으면 되죠.

◆김새봄: 그렇죠. 이미 뭐 쪄먹거나 샐러드 하는 레시피 정도는 북동부 쪽에서는 조금씩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해요.

◇ 박귀빈: 그렇군요. 아썬999님이 이탈리아가 꽃게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니 입에서 눈물이 줄줄줄 블루크랩 대책으로 이탈리아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을 초대해 주세요라고 하셨는데 뭐 귀찮게 저희가 가요. 그냥 꽃게 보내라고 하면 되죠.

◆김새봄: 그러니까요. 그럼 빨리 냉동 설비가 좀 완료가 돼야 될 텐데 이게 또 시간이 걸려서 올해 당장 수입하면 너무 좋은데 내년에도 이렇게 우리나라 꽃게가 어획량이 많거나 하면 이게 또 마냥 또 저렴하지는 않을 거라서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입하는 게 좀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근데 한편 이런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꽃게 수산업 하시는 분들은 또 이제 경쟁 상대가 생기는 거니까 그거에 대해서 또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것도 좀 궁금하긴 하네요.

◆김새봄: 그래도 이제 껍데기가 단단하다는 그런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 박귀빈: 서로 다르니까 특징이

◆김새봄: 네, 간장게장에서는 조금 더 준비하는데 단가가 낮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조금 하고 있어요.

◇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오늘 아주 김새봄 푸드 칼럼니스트와 아주 맛있는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새봄: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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