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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0시 50분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달리던 8톤 화물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인 새벽 2시쯤 꺼졌지만, 6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지고 차량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타이어 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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