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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관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여유분을 국내 제약사와 연구기관에 연구·개발용으로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거쳐 코로나19 백신 여유 물량을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대조 백신과 연구용 백신으로 무상 지원하는 방안을 내일(25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정부가 백신 상당량을 도입했지만, 접종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고 최신 변이에 맞춘 개량 백신들이 나오면서 활용되지 못한 백신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이 질병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에 들어온 백신은 2억백여만 회분으로, 이 가운데 10% 정도는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됐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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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거쳐 코로나19 백신 여유 물량을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대조 백신과 연구용 백신으로 무상 지원하는 방안을 내일(25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정부가 백신 상당량을 도입했지만, 접종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고 최신 변이에 맞춘 개량 백신들이 나오면서 활용되지 못한 백신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이 질병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에 들어온 백신은 2억백여만 회분으로, 이 가운데 10% 정도는 유효기간 경과 등으로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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