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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심각한 사건입니다. 이 디스코팡팡, 10대 어린 학생들을 성매매를 강요한 그런 일당. 지금 12명이 구속됐고요. 불구속 기소한 일당이 지금 28명, 거의 30명 가까이 되네요?
◆이수정> 네, 아주 심각한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지금 몇 명인지 정확히 잘 모르는데 피해자로 파악된 친구들이 지금 거의 한 20여 명 정도. 그런데 문제는 이게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계속 더 나오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어쨌든 검거를 했는데 문제는 이 디스코팡팡이라는 게 아까 보셨다시피 어떤 특정한 지역에 일종의 놀이기구처럼 사실은 아이들에게는 저렇게 아주 재밌게 놀 수 있는 제한된 공간이지만 어쨌든 놀이기구라는 인식을 주는 이런 곳이란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저 안에서 저렇게 재주도 피우고 일종의 DJ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굉장히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 DJ에 대하여 굉장히 많은 재능이 있는, 마치 연예인과 같이 지금 가서 열광을 하면서 DJ의 저런 재주들을 막 응원을 하면서 재밌게 노는 장소라고 여겨지는 곳에서 아이들을 성매매 강요를 하고 알선을 하고 지금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피해자는 심지어 초등학생들이 있다는 거죠.
◇앵커> 지금 어린 학생들이 피해자가 많은 상황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가 있는 겁니까?
◆이수정> 지금 이 아이들을 마치 외상으로 출입하는 데에 표가 필요하대요, 티켓이. 그런데 아이들이 돈을 언제나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아이들한테 외상으로 줄 테니까 일단 놀고 가. 이래서 유인이 시작되는 겁니다.
◇앵커> 가볍게 다가갔네요.
◆이수정> 네, 가볍게. 그래서 아이들은 그냥 저 디스코팡팡에 가서 재미있게 놀다 오면 되는 건 줄 알고 일단 외상으로 순진한 아이들이 저 디스코팡팡을이용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 외상값이 쌓이죠. 그렇게 되면 문제는 그 외상값을 너희들이 한 번에 갚을 수 없으면 대신에 성매매를 해라, 이런 식으로 요구를 해서 실제로 그런 어떤 혐의에 노출이 됐던 10대 아이들이 지금 확인된 아이들만 20여 명이 지금 피해 아동으로 확인이 됐어요.
◇앵커> 데이트 혜택 이런 것으로 이용권 주겠다고 유인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수정> 네, 아이들 입장에서는 아까 제일 가운데에 있는 DJ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인기가 아무래도 나머지 직원들보다는 훨씬 많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 아저씨들과 데이트, VIP 손님으로 취급을 해 줄 테니까 그 아저씨들과 사적 대화를 나누고 나가서 데이트를 하고 그런 기회를 주겠다고 유인을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미성년자들은 사실은 지금 이런 식으로 이성교제를 해도 되는 어떤 상황이 일반적으로는 발생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희귀한 기회를 얻는다라고 아이들한테 인식을 시켜준 겁니다. 잘생긴 저 아저씨하고 내가 데이트를, 처음으로 데이트라는 걸 내 인생에 처음으로 한번 해보는 거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하고 초등학생들이 나갔다가 성폭행도 당하고. 외상값 갚으라고 성매매도 시키고. 이렇게 해서 피해자가 20여 명이 확인된 이런 사건이라는 거죠.
◇앵커> 피해 상황 보니까 한 장에 4000원 정도 하는데 한 달에 900여 장을 사서 중학생 360만 원을 쓴 학생도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못 갚을 경우, 그리고 성폭행, 성매매를 거부할 때는 협박도 하고 감금까지 했다고 하던데요?
◆이수정> 네, 협박하고 감금하고, 심지어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구속된 사람이 12명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그중에는 성매매, 어린아이들하고 미성년자들하고 의제강간에 해당하는 그런 아주 어린 아이들하고 성매매한 사람들하고 시작해서 마약을 한 사람도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 명, 12명이 구속이 됐는데 이 디스코팡팡이 어디 어디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이게 마치 프랜차이즈처럼 경기도 수원, 부천, 서울 영등포. 이게 막 전국적으로 확장이 되고 있는 와중이고요. 지금 이 업체, 수원의 업체에는 업주가 1년 매출이 3억이 나온답니다.
◇앵커> 이게 다 같은 업주가 하는 건가요?
◆이수정> 그건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마치 번져나가는 무슨 전염병처럼 청소년 유해 업소로 지정이 돼도 모자랄 일을 하면서 마치 놀이기구를 파는 업체처럼 이렇게 변장을 해서 결국은 전국적으로 지금 번져가고 있는 와중이고요. 문제는 업주마다 이런 식으로 외상으로 티켓을 팔아서 미성년자들을 유인하는데 조금 나이가 든 아이들한테 어린 아이들을 유인을 해 와라. 그러면 네 외상값 어느 정도 깎아주겠다, 이런 식으로 점점 어린아이들로 유인해서 점점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죠.
◇앵커> 그런데 앞서 경찰 관계자가 일부 아동 같은 경우에는 이 관련 사실을 경찰에 이야기하는 게 배신자다. 이렇게 취급을 해서 협박하기도 하고요. 또 일부 아이들은 우리 오빠가 좋은 사람인데 경찰이 왜 잡아가느냐, 이렇게 또 항의하는 아이들도 있대요. 그러니까 이게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그런 가스라이팅을 한 것 같아요?
◆이수정>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그 DJ는 마치 연예인처럼 아이들에게는 여겨질 거 아니에요. 그리고 가끔 그분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정말 모든 헌신을 다하면서 자기가 데이트권을 따서 몇 번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외부로 놀러도 나가고 이러다 보니까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 사람에 대한 심리적 애착 같은 게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는 그 신뢰 관계를 이용해서 신고도 못 하게 하고 점점 더 이 범죄의 마치 공범처럼 더 어린애를 유인해와라, 이런 식으로 어떻게 보면 역할을 부과하기 때문에 나중에 이 사람이, DJ 아저씨도 처벌받으면 안 되지만 이러다가 DJ 아저씨와 엮여서 내가 더 어린 피해자를 데리고 온 그런 아이들은 사실은 내가 또 처벌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생기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 구조를 보면 이게 굉장히 N번방 사건하고 비슷해요. 처음에 N번방 사건에도 미성년자 아이들, 피해자들이 있었는데, 성착취 영상을 찍은. 그 아이들이 지금 N번방 주범들에 의해서 송금을 받은 전력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코인을 받은 아이들을 공범으로 취급을 해서 처음에는 수사 대상으로 다 삼았습니다. 그러니까 N번방의 성인들, 아이들을 유인했던 그 나쁜 그 성인들도 처벌을 하지만 그들에 의해서 유인돼서 금전을 받았던 아이들도 전부 공범으로 처벌하려고 했는데 문제는 뚜껑을 열고 보니까 사실은 그게 결국에는 유인이 되어서, 협박을 받아서, 개인정보를 다 학교 게시판에 올리겠다, 이렇게 협박을 하니까 결국에는 협조 안 할 수가 없게 돼서 나중에는 다 피해자라는 게 인정을 받아서 그 아이들은 처벌을 안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사건이 N번방 사건하고 굉장히 비슷한 구조로 오프라인에서 일어난 거예요. 아주 판단력이 어린 아이들을 유인을 해다가 감금도 시켰다가 성매매도 시켰다가, 결국에는 이런 불법행위에 협력도 시켰다가. 그러다 보니까 이 피해 미성년자들은 자기가 이 아저씨와 마치 신뢰관계에 있다 보니까 공범인지 아니면 피해자인지 그것조차 구분을 못 하는 상태이다 보니 오히려 이 아저씨들을, 가해자들을 처벌하지 말라고 두둔하고 나서게 되는 거죠.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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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심각한 사건입니다. 이 디스코팡팡, 10대 어린 학생들을 성매매를 강요한 그런 일당. 지금 12명이 구속됐고요. 불구속 기소한 일당이 지금 28명, 거의 30명 가까이 되네요?
◆이수정> 네, 아주 심각한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지금 몇 명인지 정확히 잘 모르는데 피해자로 파악된 친구들이 지금 거의 한 20여 명 정도. 그런데 문제는 이게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계속 더 나오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어쨌든 검거를 했는데 문제는 이 디스코팡팡이라는 게 아까 보셨다시피 어떤 특정한 지역에 일종의 놀이기구처럼 사실은 아이들에게는 저렇게 아주 재밌게 놀 수 있는 제한된 공간이지만 어쨌든 놀이기구라는 인식을 주는 이런 곳이란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저 안에서 저렇게 재주도 피우고 일종의 DJ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굉장히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 DJ에 대하여 굉장히 많은 재능이 있는, 마치 연예인과 같이 지금 가서 열광을 하면서 DJ의 저런 재주들을 막 응원을 하면서 재밌게 노는 장소라고 여겨지는 곳에서 아이들을 성매매 강요를 하고 알선을 하고 지금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피해자는 심지어 초등학생들이 있다는 거죠.
◇앵커> 지금 어린 학생들이 피해자가 많은 상황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가 있는 겁니까?
◆이수정> 지금 이 아이들을 마치 외상으로 출입하는 데에 표가 필요하대요, 티켓이. 그런데 아이들이 돈을 언제나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아이들한테 외상으로 줄 테니까 일단 놀고 가. 이래서 유인이 시작되는 겁니다.
◇앵커> 가볍게 다가갔네요.
◆이수정> 네, 가볍게. 그래서 아이들은 그냥 저 디스코팡팡에 가서 재미있게 놀다 오면 되는 건 줄 알고 일단 외상으로 순진한 아이들이 저 디스코팡팡을이용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 외상값이 쌓이죠. 그렇게 되면 문제는 그 외상값을 너희들이 한 번에 갚을 수 없으면 대신에 성매매를 해라, 이런 식으로 요구를 해서 실제로 그런 어떤 혐의에 노출이 됐던 10대 아이들이 지금 확인된 아이들만 20여 명이 지금 피해 아동으로 확인이 됐어요.
◇앵커> 데이트 혜택 이런 것으로 이용권 주겠다고 유인했다고 하더라고요.
◆이수정> 네, 아이들 입장에서는 아까 제일 가운데에 있는 DJ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인기가 아무래도 나머지 직원들보다는 훨씬 많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 아저씨들과 데이트, VIP 손님으로 취급을 해 줄 테니까 그 아저씨들과 사적 대화를 나누고 나가서 데이트를 하고 그런 기회를 주겠다고 유인을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 미성년자들은 사실은 지금 이런 식으로 이성교제를 해도 되는 어떤 상황이 일반적으로는 발생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희귀한 기회를 얻는다라고 아이들한테 인식을 시켜준 겁니다. 잘생긴 저 아저씨하고 내가 데이트를, 처음으로 데이트라는 걸 내 인생에 처음으로 한번 해보는 거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하고 초등학생들이 나갔다가 성폭행도 당하고. 외상값 갚으라고 성매매도 시키고. 이렇게 해서 피해자가 20여 명이 확인된 이런 사건이라는 거죠.
◇앵커> 피해 상황 보니까 한 장에 4000원 정도 하는데 한 달에 900여 장을 사서 중학생 360만 원을 쓴 학생도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못 갚을 경우, 그리고 성폭행, 성매매를 거부할 때는 협박도 하고 감금까지 했다고 하던데요?
◆이수정> 네, 협박하고 감금하고, 심지어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구속된 사람이 12명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그중에는 성매매, 어린아이들하고 미성년자들하고 의제강간에 해당하는 그런 아주 어린 아이들하고 성매매한 사람들하고 시작해서 마약을 한 사람도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 명, 12명이 구속이 됐는데 이 디스코팡팡이 어디 어디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이게 마치 프랜차이즈처럼 경기도 수원, 부천, 서울 영등포. 이게 막 전국적으로 확장이 되고 있는 와중이고요. 지금 이 업체, 수원의 업체에는 업주가 1년 매출이 3억이 나온답니다.
◇앵커> 이게 다 같은 업주가 하는 건가요?
◆이수정> 그건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마치 번져나가는 무슨 전염병처럼 청소년 유해 업소로 지정이 돼도 모자랄 일을 하면서 마치 놀이기구를 파는 업체처럼 이렇게 변장을 해서 결국은 전국적으로 지금 번져가고 있는 와중이고요. 문제는 업주마다 이런 식으로 외상으로 티켓을 팔아서 미성년자들을 유인하는데 조금 나이가 든 아이들한테 어린 아이들을 유인을 해 와라. 그러면 네 외상값 어느 정도 깎아주겠다, 이런 식으로 점점 어린아이들로 유인해서 점점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죠.
◇앵커> 그런데 앞서 경찰 관계자가 일부 아동 같은 경우에는 이 관련 사실을 경찰에 이야기하는 게 배신자다. 이렇게 취급을 해서 협박하기도 하고요. 또 일부 아이들은 우리 오빠가 좋은 사람인데 경찰이 왜 잡아가느냐, 이렇게 또 항의하는 아이들도 있대요. 그러니까 이게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그런 가스라이팅을 한 것 같아요?
◆이수정>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그 DJ는 마치 연예인처럼 아이들에게는 여겨질 거 아니에요. 그리고 가끔 그분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 정말 모든 헌신을 다하면서 자기가 데이트권을 따서 몇 번이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외부로 놀러도 나가고 이러다 보니까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 사람에 대한 심리적 애착 같은 게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는 그 신뢰 관계를 이용해서 신고도 못 하게 하고 점점 더 이 범죄의 마치 공범처럼 더 어린애를 유인해와라, 이런 식으로 어떻게 보면 역할을 부과하기 때문에 나중에 이 사람이, DJ 아저씨도 처벌받으면 안 되지만 이러다가 DJ 아저씨와 엮여서 내가 더 어린 피해자를 데리고 온 그런 아이들은 사실은 내가 또 처벌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생기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 구조를 보면 이게 굉장히 N번방 사건하고 비슷해요. 처음에 N번방 사건에도 미성년자 아이들, 피해자들이 있었는데, 성착취 영상을 찍은. 그 아이들이 지금 N번방 주범들에 의해서 송금을 받은 전력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코인을 받은 아이들을 공범으로 취급을 해서 처음에는 수사 대상으로 다 삼았습니다. 그러니까 N번방의 성인들, 아이들을 유인했던 그 나쁜 그 성인들도 처벌을 하지만 그들에 의해서 유인돼서 금전을 받았던 아이들도 전부 공범으로 처벌하려고 했는데 문제는 뚜껑을 열고 보니까 사실은 그게 결국에는 유인이 되어서, 협박을 받아서, 개인정보를 다 학교 게시판에 올리겠다, 이렇게 협박을 하니까 결국에는 협조 안 할 수가 없게 돼서 나중에는 다 피해자라는 게 인정을 받아서 그 아이들은 처벌을 안 받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사건이 N번방 사건하고 굉장히 비슷한 구조로 오프라인에서 일어난 거예요. 아주 판단력이 어린 아이들을 유인을 해다가 감금도 시켰다가 성매매도 시켰다가, 결국에는 이런 불법행위에 협력도 시켰다가. 그러다 보니까 이 피해 미성년자들은 자기가 이 아저씨와 마치 신뢰관계에 있다 보니까 공범인지 아니면 피해자인지 그것조차 구분을 못 하는 상태이다 보니 오히려 이 아저씨들을, 가해자들을 처벌하지 말라고 두둔하고 나서게 되는 거죠.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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