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필수 의료 분야의 의료 수가를 인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정책연구원의 자료를 인용하며, 전국 의대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필수 의료 분야에서 진료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필수 의료 분야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로는 낮은 의료 수가를 꼽았습니다.
낮은 수가로 필수 의료 분야를 포기하고 수도권 병원에 쏠리는 사태를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에 조 장관은 "복지부가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의료 수가부터 손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중보건의가 갈수록 감소한다는 지적에 "이 문제에 관해서는 국방부와 실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정책연구원의 자료를 인용하며, 전국 의대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필수 의료 분야에서 진료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필수 의료 분야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로는 낮은 의료 수가를 꼽았습니다.
낮은 수가로 필수 의료 분야를 포기하고 수도권 병원에 쏠리는 사태를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에 조 장관은 "복지부가 제일 먼저 할 수 있는 의료 수가부터 손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중보건의가 갈수록 감소한다는 지적에 "이 문제에 관해서는 국방부와 실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답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