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칭따오, 식약처 관계자 "국내에선 먹어도 됩니다"

'오줌' 칭따오, 식약처 관계자 "국내에선 먹어도 됩니다"

2023.10.24.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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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10월 24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마정애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검사관리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중국의 4대 맥주로 인기를 끈 칭따오 맥주의 현지 공장에서 한 작업자가 맥주에 소변을 누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칭다오 맥주 국내 수입사는 해당 공장에선 수입용 맥주를 생산하지는 않는다고 해명을 했는데요. 소비자들의 불신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산 먹거리 위생에 대한 불안 사실 처음이 아니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어떻게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을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정애 수입검사관리과장 전화 연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마정애 과장(이하 마정애): 네, 안녕하십니까.

◇ 박귀빈: 과장님도 해당 영상 보셨어요?

◆ 마정애: 네네 봤습니다.

◇ 박귀빈: 과장님도 칭다오 맥주 가끔 드시는 맥주였나요?

◆ 마정애: 네 가끔 마십니다.

◇ 박귀빈: 영상 보고 어떠셨어요? 왜냐하면 일반인들이 보고 느끼는 것과 또 식약처에서 근무하시는 우리 과장님이 느끼는 것하고는 또 달랐을 것 같아요. 어떠셨어요?

◆ 마정애: 네, 수입 검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수입 검사 관리 과장으로서 칭따오 메주가 이제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데 저 영상의 제품이 국내로 수입되지 않았을까 그게 제일 가장 걱정이 되었습니다.

◇ 박귀빈: 아무래도 우리 일반인 같은 경우는 보면서 어머 저게 뭐야 칭따오 맥주 왜 저래 마시지 말아야지 이렇게 했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저게 과연 수입이 됐을까 이것부터 생각을 하셨다는 거네요. 역시 직업 의식이 좀 투철해서 그러신 것 같은데 진짜 칭따오 맥주 드셨던 분들이라면 그리고 이 맥주를 드시지 않았던 분들이어도 충격이 좀 컸을 것 같아요.
영상 속에 나오는 곳 중국 내수용 공장이라고 알려지기는 했습니다. 근데 불안한 거는 사실이거든요. 이 식약처에서 관련 내용 사실관계를 좀 파악을 해보셨나요?

◆ 마정애: 네네 저희 해당 영상이 언론에 공개된 직후 식약처에서는 중국의 언론 모니터링도 병행하면서 저희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파견된 저희 식객관을 통해서 영상동 공장이 어디에 소재하는지를 좀 파악했고요. 그 파악한 결과 해당 영상공장은 칭다오 핑두시에 소재하는 칭따오 맥주 3공장임을 확인했습니다.
네네 근데 저희가 이제 수입식품 안전관리특별법에서는 국내 수입 신고 전에 해외 제조업소를 등록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 칭따오 맥주 제3공장은 국내 해외 제조업소로 등록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박귀빈: 영상을 보시고 일단 확인을 하셨네요. 그 현지 공장이 어딘가 제3 공장이었다 이런 말씀이었고, 해당 공장은 근데 보니까 해외 제조업소로 등록이 되지 않은 곳이라 거기서 생산된 맥주는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구나 이렇게 판단을 하셨다는 거네요.

◆ 마정애: 네네 맞습니다.

◇ 박귀빈: 그러면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칭따오 맥주는 괜찮다는 걸로 일단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칭따오 맥주 먹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그 영상이 공개가 됐으니까 그곳은 우리가 알게 된 거지 이게 사람이 어떤 불신을 또 갖게 되냐면 아니 다른 곳에서도 저런 일이 없으라는 법 없지 않은가 영상을 안 찍었다 뿐이지 약간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마정애: 네 그럴 수도 있는데 저희 식약처에서는 해외로부터 전 세계적으로부터 한 80만 건이 수입이 되고 있고요. 국내로 수입되는 식품은 맥주를 포함해서 최초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서 기준 규격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이후에 수입되는 동일한 제품이 또 들어오게 되면 서류 검사 또는 무작위 표본 검사 등을 실시해서 촘촘히 관리하고 있고요. 또 해외 위해정보 등이 이제 발생 하는 경우에 그에 따른 유해물질 검사나 기준 규격 검사를 또 강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검사 결과에 따라서 적합한 제품만 국내로 통관되도록 하고 부적합 제품은 반송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해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러니까 국내에 수입되는 맥주들 종류가 상당히 다양할 텐데 해외에서 수입되는 맥주는 그런 절차를 통해서 국내에 판매가 되기 때문에 들어오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 말씀이신 거네요. 네네네 그렇군요. 국내 수입 신고 전에 아까 해외 제조업소 등록해야 된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해외 제조업소로 등록된 곳에서만 우리나라로 이제 수입을 해올 수 있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등록된 업소들 그 제조 업소들에 대한 위생이나 안전 여부 같은 것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 마정애: 네 말씀 주신 등록 해외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이나 안전 관리를 위해서 저희가 부적합 이력이나 이물 검출 현황 등 위반 사항을 또 확인하고 또 해외 유해 정보 등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현지 실사 대상 업소를 선정해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 현장 실사를 통해서 해외제조업소의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점검을 하는데요.
위반 사항의 경중에 따라서 개선 조치와 수입 단계 통과 검사를 강화하거나 또 위반이 중한 경우에는 수입 중단 조치까지도 하게 됩니다.

◇ 박귀빈: 그러면 모든 해외에서 들어오는 수입 맥주 같은 경우는 현지 공장을 찾아가서 실사를 하신다는 말씀이에요?

◆ 마정애: 부적합 이력이 있는 경우 이렇게 지금 위에 정보 등이 있는 경우에 이제 현실 심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현장을 나가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면 이번에 칭따오 맥주 그런 영상 나왔잖아요. 물론 거기는 제조업소로 등록된 건 아니었지만, 그럼 칭따오 현지 공장도 이제 실사를 나가게 되나요? 이렇게 되면, 이런 일이 발생을 하면

◆ 마정애: 그래서 저희가 일단 중국 정부도 조사를 하고 있는다고 해서 상황을 보겠지만 그에 따라서 이제 저희가 등록된 수입된 공장의 3개 업소에서 3공장 말고 1, 2, 5공장에서 저희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 공장에 대해서도 현지 실사가 필요한지 여부는 검토 중에 있습니다.

◇ 박귀빈: 하긴 뭐 기사를 보니까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난리가 났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더 난리 났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중국 4대 맥주 중에 하나라 중국에 있는 일단 중국 사람들이 지금 난리가 나서 중국 당국도 이거는 뭐 굉장히 면밀하게 검토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좀 해보기는 해요. 만약에 이거는 그냥 만약입니다.
어차피 지금 영상 속에 있는 그 현지 공장에서는 우리나라에 맥주 수입이 안 되니까 근데 이제 만약에 이거는 이제 안전성에 대해서 좀 제가 여쭤보려고 그래요. 논란이 된 영상 속 원료로 그 맥주가 제조가 만약에 되었다고 하면 이건 최종 제품인 맥주의 안전성에 이거 어떻게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됩니까?

◆ 마정애: 그 부분은 사실 식품을 제조 가공하는 현장은 우리나라든 전 세계 어느 나라든 어떤 공장이든 작업장의 환경은 이제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를 해야 되고 당연히 사용되는 원료도 항상 위생적으로 보관 관리돼야 하는 게 원칙이고요. 그리고 또 식품 제조, 가공 중에는 어떠한 이물 혼입이나 병원성 미생물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됩니다. 사실 이번과 같은 사안은 식품 제조 현장에서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당연하죠. 당연하고 그리고 그 이제 이물이 섞였다는 것. 오염물질이 섞였다는 게 이게 그 맥주의 양이 굉장히 많을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이제 캔에 나눠서 담든가 병에 나눠서 담든가 하겠지만 그 이물이 어느 정도 섞여야 이게 검사 통해서 걸러질까요? 저는 그것도 좀 궁금하더라고요.

◆ 마정애: 이물이 이제 물리적 화학적 이물과 물리적 이물 이런 것들 있는데.

◇ 박귀빈: 그렇죠.

◆ 마정애: 그런 부분 네네네. 그래서 이제 육안으로 걸러지는 부분들은 이제 걸러지기도 하겠지만 이번과 같은 사안은 그런 것과는 연관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철저히 중국 당국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예 그렇군요. 지금 이 방송을 청취자 여러분들이 들으시면서 이제 문자 사연도 주고 계신데요. 7451번 님이 냉장고에 칭따오 맥주 있는데 먹기 꺼려져요. 국내 유입 안 되는 거 확실하죠 라고 하셨는데, 확실한 거죠 과장님?

◆ 마정애: 네, 제3공장의 제품은 이제 해외제조업소로 등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입 신고조차를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돼 있습니다.

◇ 박귀빈: 1008번 님은 칭따오 말고 핫땡땡이나 연땡 같은 중국에서 수입되는 다른 맥주는 이런 일 없었지요?
이렇게 물어보시네요. 그건 어떠세요, 과장님.

◆ 마정애: 저에게 현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저희가 그래서 아니 그러니까 이 영상이 워낙 좀 강력해서 많은 분들이 진짜 맥주캔 따기가 수입 맥주 캔 특히 중국에서 들어온 맥주캔 따기가 되게 다들 꺼려지실 것 같기는 해요. 그래서 지금 방송 들으시는 분들도 이런 문자를 주고 계시고 마침 우리 식약처에서 관리 담당하시는 과장님과 연결을 했으니 많은 분들이 좀 궁금하신 것 같아요.

◆ 마정애: 네네

◇ 박귀빈: 근데 이번 논란으로 사실 중국산 김치 파동 때도 좀 생각이 나긴 해요.
또 이제 곧 김장철도 다가오잖아요. 물론 가정에서는 국내산 재료 써서 김치를 담그시겠지만 식당이나 업소에서는 아무래도 저렴한 중국산 김치를 이용하는 곳도 많잖아요. 그렇다면 중국산 김치 위생에 대해서도 생각을 좀 해보게 되는데 어떻게 김치는 철저히 관리가 되고 있나요?

◆ 마정애: 네 저희 식약처에서 그때 중국 김치 파동 이후에 이제 수입 배추김치에 대해서 이제 식품안전 관리 인증 기준 햇살이라고 하죠 이 햇살을 단계적으로 이제 의무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전체 4단계 중에서 3단계까지 의무 조정을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총 지금 그 결과에 따라서 햇쌀 인증업소에서 수입되는 배추김치는 전체 배추김치 수입량의 87%를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대부분 수입 김치도 이제 국내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안전 관리가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수입 배추김치는 이제 내년까지 모든 수입 배추김치에 대한 회사 의무가 적용이 완료될 것입니다.

◇ 박귀빈: 이렇게 국내에서는 진짜 열심히 하고 계신데 자꾸 이런 영상이 터지니까 그때 중국산 먹거리에 대해서 이렇게 다 걱정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또 김치 관련해서는 한 남성이 또 알몸으로 배추 절이는 물에 들어가서 배추 옮기던 영상도
굉장히 큰 논란이 됐어서 당시에 김치 관련해서 사람들이 많이 불안해했었고, 이번에는 칭따오 맥주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니 그런 거고요. 일단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이 중국산 먹거리들이 많을 거 아니에요.
그 수입량이 어느 정도 되나요?

◆ 마정애: 22년 기준으로 중국에서 수입된 식품은 약 289만 톤입니다.
이거는 전 세계에서 수입되는 수입 물량의 약 15%를 차지하게 됩니다. 주요 수입 품목으로 보면 김치, 정제소금, 고추,
현미 절임 식품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맥주도 지난해에는 약 5만 톤이 수입되었습니다.

◇ 박귀빈: 예, 위생 관리는 어떤 절차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예요? 이 많은 수입 품목들에 대해서.

◆ 마정애: 수입 식품에 대해서 저희가 안전 관리하는 거는 현지 사전 안전관리와 또 수입 통관 단계에서 이제 4건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또 이후에 유통되는 제품 중에서 또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또 수거 검사를 실시해서 3단계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이번 영상을 보고 나니까 이제 중국 먹거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 중국 수입식품에 대해서 생산 단계부터 또 국민이 소비하기까지 안전관리를 지금도 잘하고 계시겠지만 더욱 강화한다거나 그런 방법은 뭐, 뭐 없을까요?

◆ 마정애: 네, 말씀 주신 바와 같이 이제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 우려들이 좀 있어서
저희 식약처에서는 해외 현지 생산 단계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수입식품을 이제 국민이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건데요. 먼저 이제 해외 제조업소 등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부적합 이력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에서는 현지에 나가서 중점적으로 점검을 하겠습니다. 또 이제 통관 단계에서는 부적합 이력 제품은 물론 또 이제 우리가 상시 해외 위해 정보를 지금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유해 우려 품목이나 또 검사 항목에 대해서도 통관 단계에서도 검사를 강화해서 철저히 검사하겠습니다.
또 이제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또 혹시 또 유해 성분이 있는 것들이 유통될 우려에 따라서 위해 우려가 높은 식품들을 중점으로 수거 검사에서 부적합 검사를 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 조치해서 이렇게 3단계로 촘촘히 안전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 박귀빈: 예, 수입 식품들 조사하실 때요. 그 안전성 여부나 이런 거 조사하실 때 이게 모든 식품을 다 전수조사하거나 그런 방식은 아닌 거죠.

◆ 마정애: 그러니까 최초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무조건 정밀 검사를 실시를 하고 있고요. 이후 들어오는 동일사 제품에 대해서는 무작위 검사라든지 모니터링 검사로 관리를 하고 있고요.

◇ 박귀빈: 무작위 추출해서 몇 퍼센트 정도

◆ 마정애: 그러니까 모든 수입 건에 대해서는 저기 통관 단계에서 검사를 하고는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중국산 먹거리 수입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 과장님 말씀을 이제 들으신 우리 국민들이 그나마 조금 안심은 되겠지만 여전히 한쪽에서는 계속 불안해하실 것 같습니다. 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이 끝으로 좀 한 말씀 좀 해주세요. 중국 포함해서 우리 수입산 많지 않습니까? 맥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수입산 식품들 많은데
우리 한마디 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말씀 한마디만 해주세요.

◆ 마정애: 네 저도 뭐 우리나라의 한 소비자로서 이제 당연히 이제 수입식품이든 국내 식품이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 되는데 또 앞으로 저희 식약처에서는 이 수입식품에 대해서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더욱더 철저히 검사하고 신속하게 검사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대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오늘 칭따오 맥주로 시작을 했으니까 끝으로 요거 짧게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중국을 포함해서 수입산 맥주 많습니다. 국내 유통되는 맥주라면 다 먹어도 된다 아니다 OX로 한 말씀 해주세요.

◆ 마정애: 된다.

◇ 박귀빈: O, 된다. 알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정혜 수입검사관리과장과 함께했습니다.
과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마정애: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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