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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 간만의 차가 있는 부둣가에 차를 댔다가 만조 때 바닷물이 차올라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8일, 전날 오후 2시 7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부둣가에 주차된 대형 SUV 차량이 바닷물에 침수됐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만조시간이 겹쳐 부둣가에 주차된 차가 떠내려간 것으로 당시 차량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줄을 이용해 침수 차와 견인차를 연결해 차량을 육지로 끌어냈다.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사람이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반응과 함께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바닷가에 차를 세울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8일, 전날 오후 2시 7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부둣가에 주차된 대형 SUV 차량이 바닷물에 침수됐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만조시간이 겹쳐 부둣가에 주차된 차가 떠내려간 것으로 당시 차량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줄을 이용해 침수 차와 견인차를 연결해 차량을 육지로 끌어냈다.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사람이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반응과 함께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바닷가에 차를 세울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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