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협박 등 혐의로 고발돼

'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협박 등 혐의로 고발돼

2023.11.01. 오후 8: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자녀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7일, 협박과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김 전 비서관을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고발장을 낸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는 학폭 문제가 불거진 후 김 전 비서관 가족의 부적절한 행위로 피해자 가족이 상처를 받았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전 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가 후배를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김 전 비서관은 의혹 제기 7시간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