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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사진을 찍던 6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져 사망했다.
2일 중앙일보는 경찰과 소방 당국을 인용해 이날 오전 8시 40분경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 수타사 계곡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A씨는 아내 B씨와 산책을 하던 도중 미끄러져 인근 계곡으로 빠졌다. B씨 역시 A씨를 구하기 위해 계곡에 뛰어들었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구조됐다.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20여 분 뒤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바위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중 실수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일 중앙일보는 경찰과 소방 당국을 인용해 이날 오전 8시 40분경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덕치리 수타사 계곡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A씨는 아내 B씨와 산책을 하던 도중 미끄러져 인근 계곡으로 빠졌다. B씨 역시 A씨를 구하기 위해 계곡에 뛰어들었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구조됐다.
출동한 소방구조대가 20여 분 뒤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바위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중 실수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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