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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쿠팡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소문이 확산된 가운데, 쿠팡 측이 "근거 없는 헛소문"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7일 SBS Biz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창원시 진해 보건소는 논란이 된 쿠팡의 물류센터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게시설과 내부 접근 가능한 시설들을 확인했으나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용인시 등 다른 지역의 보건소 역시 순차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의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고쿠(고양 쿠팡) 프레쉬백에서 빈대가 나왔다고 한다. 쿠팡 당분간 이용 못할 듯"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작성자는 댓글을 통해 "창원 쿠팡 빈대 현실 외면하면서 꾸역꾸역 왔는데 방역 중이네", "집품할 때 물건, 박스 칸막이 사이랑 프레쉬백에서 나왔다던데 아무래도 센터 내에서 나올 가능성이 큰 듯"이라는 주장도 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빈대 의심 관련 신고 자체가 없었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7일 SBS Biz 보도에 따르면 이날 창원시 진해 보건소는 논란이 된 쿠팡의 물류센터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게시설과 내부 접근 가능한 시설들을 확인했으나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용인시 등 다른 지역의 보건소 역시 순차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의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고쿠(고양 쿠팡) 프레쉬백에서 빈대가 나왔다고 한다. 쿠팡 당분간 이용 못할 듯"이라고 적었다.
또 다른 작성자는 댓글을 통해 "창원 쿠팡 빈대 현실 외면하면서 꾸역꾸역 왔는데 방역 중이네", "집품할 때 물건, 박스 칸막이 사이랑 프레쉬백에서 나왔다던데 아무래도 센터 내에서 나올 가능성이 큰 듯"이라는 주장도 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빈대 의심 관련 신고 자체가 없었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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