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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고발한 차규근 전 법무부 본부장이 공수처의 불기소 처분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공수처가 오늘 김 전 차관 1차 수사팀을 불기소 처분했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역시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수처의 불기소 보도자료를 보고 헛웃음조차 아깝다고 느꼈다며, 내일 오후 4시 반쯤 재정 신청서를 공수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수처 역량을 우려하는 의견이 많아 자신은 처음부터 법원을 설득한다는 생각으로 고발장 등을 작성했다며, 재정 신청서는 다 준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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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수처 역량을 우려하는 의견이 많아 자신은 처음부터 법원을 설득한다는 생각으로 고발장 등을 작성했다며, 재정 신청서는 다 준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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